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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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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로드에 대해 약간 고찰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
07.03.23 00:12
조회
2,657

작가명 :

작품명 : 엑스로드

출판사 : 서울북스

그간 출판 했던 북박스에서 서울북스로 옮긴 시니어님의 작품이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정과사 그리고 마가 싸우던 마지막 결전중에

다들 이계로 옮겨갔다

주인공(여자)은 자신의 원수 구청봉을 죽이려고 하나 구청봉의 무위가 신급에 다다라서 맨숭 하늘만 바라볼뿐이다,,,

우연히 남자 (주인공)을 바라본 여 주인공은 희망을 갖게 된다 남(주인공 삼류용병도 저렇게 살려고 바둥바둥거리는데 )

못읽어 본 독자들을 위해서 굳이 내용설명은 하지 않겠다

주인공과 여주인공간의 친해진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갑자기 주인공의 원수인 구청봉이 나오고 또 갑자기 대륙의 6대 영웅중 한명인 고서클 마법사를 납치하는것 이 아닌가

전개 속도가 스펙터클을 뛰어놓은 상태

계속 뒤에 물러나가는 남자 주인공 맷집이 강해지는 이상한 힘을 타고 났지만 1권과 2권에서 자꾸 그냥 그런 활약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다

세번째로 이상한점

주인공의 강적 구청봉

구청봉의 무위는 이미 신급에 다다라서 (생사경쯤) 되서 이전에 주인공을 이기지 못할정도로 강했다면 아예쳐다보지 못할정도로 마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나타나 가끔 괴롭혀주다가 사라집니다

우리는 여기서 알수 있습니다---

구청봉은 변태입니다,,,,

그래 구청봉은 변태야,,, 그래야지 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갈수 있어

나는 단언합니다 구청봉은 남을 괴롭히는 사디스트 정도의 사람이라는 걸----

---이책을 읽고 실망했습니다,,,,

구청봉은 주인공일행을 다쓸어버릴정도로 가지고 죽일수 있는데 계속 질질 끄는 느낌이 듭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3.23 08:54
    No. 1

    비평을 다 읽었는데도 도대체 창염의 불꽃님이 무슨말을 하시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구청봉이 고서클 마법사를 납치한게 개연성이 없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구청봉이 주인공 남녀를 충분히 죽일 수 있는 무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희롱만하다 사라진다는 말인가요?
    제가 잘 알아들은겁니까?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3 09:38
    No. 2

    예 맞아요 주인공의 최대의 적은 구청봉으로 나오거든요 그런데 구청봉은 주인공을 그냥 짓 밣아 버릴 정도로 무위를 지니고 있지만

    그냥 희롱해주고 사라지죠 그게 몇번이나 반복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묵비
    작성일
    07.03.23 10:19
    No. 3

    막판에 혹시...
    구청봉 曰 "I'm you'r father... 하악 하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3.23 10:20
    No. 4

    주인공이 아주 광오한자라.
    평소 내가 중원, 아니 대륙최강이다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왠만한 초극강 고수도 발아래로 내려다보며 우습게 여기는 성격이라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주인공남녀를 괴롭힐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 가끔 그런 악인이 등장하죠.
    일부러 주인공에게 몰래 도움을 주며 세력을 키워줬다가 이제 상대가 가능해졌다고 주인공이 여길때 주인공과 그 주변에 모여든 인물들을 처절하게 짓밟아서 주인공이 허탈감을 느끼며 자책을 하는걸 즐기는 변태적인 인물말입니다.

    물론 이런 인물은 무림인들의 생리인 삭초제근과는 동떨어진 현실성이 떨어지는 설정이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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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3 10:29
    No. 5

    무림인이 판타지에 가더니 사상이 확바껴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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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03.23 13:38
    No. 6

    음 글을 잘 안보셨군요. 글 내용에 분명히 이런 말이 나옵니다.

    "저녀석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거다."
    "왜?"
    "여기에 와서 더욱 강해졌는데 봐줄 사람이 없으면 심심하잖아.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보다는 같은 고향 사람들에게 더 관심받고 싶어하는 거겠지."

    대충 이런 대화가 등장합니다. 한마디로 졸라 짱센놈의 유희라 평할 수 있겠네요. 개미가 아무리 물어뜯어도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3 13:49
    No. 7

    그럼 주인공은 머한답니가,,,, 그런데 아직 주인공쪽에서 온세상 즉 무림에서 온 인간들이 많이 남았을텐데,,,

    좀 변태적 쾌감이 있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7.03.23 19:16
    No. 8

    개미가 아무리 물어뜯어도 사람 잘죽습니다. ( -_);;;
    개미도 개미 나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3.23 21:07
    No. 9

    -_-; 물론 그 전에 사람이 개미를 죽이겠지요.
    설마하니 개미가 자기 죽일때까지 그냥 냅두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우문현답
    작성일
    07.03.23 23:48
    No. 10

    이것은 그나마 1권만 빌려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퍽퍽 아퍼여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혼의문턱
    작성일
    07.03.24 18:18
    No. 11

    흰개미부대엿나 어쨋던 어떤개미들이 부대로 있는데 [군인개미엿나 병정개미엿나??] 인간이나 보통동물들은 이녀석들에게 잡히면 끝이라는군요.. 죤나 마니 몰려다니면서 다 갉아먹는다는..[뭐 아기나 어린애가아닌이상 도망치겟지만.. 자다가 그러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03.26 02:53
    No. 12

    마침표를 찍어주면 참 좋을텐데.. 읽는데 은근 장애가 된다는.. 긁적긁적.. ㅡ.ㅡa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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