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찬게 이틀 연속 당직을 서야하는 일이 있어서 긴밤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
책이나 읽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이왕이면 권수가 제법 되는책을 골라 온게
더 샤도우 입니다
읽는 동안 좀 황당한 부분도 많고 이해하기가 솔직히 웃긴 부분도 있지만
그냥저냥 읽는중에 11권에서 도저히 어떻게 해볼수가 없는 상태가 됬습니다
더 샤도우 작가분은 120~121쪽과 131쪽에 쓴내용을 160쪽에 가서는 잊어버렸습니까?
비가 회합 한다고 하면서 전주이가도 일단은 통보했다 라고 해놓고
그리고 회합하는 당일 회합장소에가서 전주이가는 왔냐고 물어봤고
가주들 모인 자리에서도 전주이가에 대해 참석했으면 좋았는데 라는 말까지 햇는데
진천 천가 가주는 그자리에서 그애기도 못들은 바본가요?
160쪽에 한다는말이 전주이가에서 비가 가주들 회합을 어떻게 알았지? 라는 말이
도대체 먼말입니까?
이게 비평에 맞는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황당하다 못해 허무 하네요 작가님이야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책을 읽는 저는 완전 우롱당한 기분이더군요
이러니 많은 분들이 지뢰 지뢰 하나 봅니다
자료조사? 개연성? 이런걸 떠나 몇쪽앞에 쓴 내용이나 확실히 인지하고 글을 쓰셧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이상 할말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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