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 연재한담란에서 추천을 받고 읽은 작품중에
기대치에 못미치는 글도 있고...
이정도면 괜찮다라고 생각되는 글도 있습니다.
추성님의 백전백패도 연재한담란에서 추천을 받고...
선호작으로 해놓고 미루다가 오늘 읽었습니다.
읽고나서 느낀점은 내용자체가 괜찮네요...
가볍지 않고 스토리가 괜찮아요...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 주인공 추성...
무관에서 무공을 배우지만 언제나 패하고...
뒤에서 왜 패했는지 연구하는 무공에 대한 열정을 가진
주인공...그 주인공이 무관의 관주로 신분을 감춘
무극문주의 정식제자가 되어서 차츰차츰
성장해가는 스토리입니다.
무극문은 삼백년전의 최고의 문파였는데...
후인들이 무극문의 조사의 가르침을 잇지 못하고...
몰락에 몰락을 거듭해서 문파는 없어지고...
무관을 열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무극문주의 무공은 절정의 경지에 이르렀지만...
조용히 추성을 가르칩니다.
내용이 가볍지 않고 꽉찬 성장무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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