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처음 접한 지 약 25년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 참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남자면 읽어야 한다는 일곱 수레의 책을 무협으로 가득
채울만큼...
전 즐거움을 찾기 위해 무협을 봅니다. 책을 쥐고 있는 동안은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마력. 그 매력에 빠져 오늘도 대여점,,고무림을 뒤집니다. 그러나 요즘은 새로운 것을 찾는 것도 힘이 듭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이 즐거운 소설이 드물고 또 재미있으면 출간속도가 극악하게 느려 새로 나온 책을 읽을 때면 전편의 내용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아 낭패를 보던가.
이런 내게도 즐거움을 끊기지 않게 전해주는 작가분이 있습니다.
--"나한"-- 요즘은 무적군림보로 하루에도 몇 번씩 로그인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 통쾌하고 유쾌하고 또 중요한 것은 작가분이 연참을 즐긴다는 사실 .
오늘도 나한님의 글을 확인하러 들어왔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움을 나누길 원하신다면 "나한"이라는 필명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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