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연재 무협에서 고독검객을 연재하고 있는 장진수 입니다.
우선 처음 쓰는 소설인 고독검객을 쓰면서 글을 쓰기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연재를 끝까지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구상하면서 하루에 한편은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삼국지 매니아 였던 저는 오래전부터 삼국지 소설을
내가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독검객을 현재에 연재하면서 허접한 제 필력을 느꼈습니다만
처음부터 신필은 없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여 차츰차츰 필력을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고독검객을 연재하던 중 다시 삼국지라는 소재가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현재에 고독검객을 쓰는 것도 저에겐 조금 벅찼으나 도저히 삼국지 라는 소재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어서 결국 고독검객과 관성대제를 같이 써나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물론 제 욕심이 과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저의 필력으론 두개의 소설을 써나가기가 힘이 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개를 쓰다보면 연재속도가 현저히 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미 마음을 먹었기에 두 소설다 연재를 도중에 중단하는 일 없이 끝까지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전 이것이 과한 욕심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도중에 정 힘이든다면 잠시간은 멈출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제 이름을 걸고 약속할 수 있습니다. 결국엔 끝까지 완결을 보고야 말겠다는 것을요.
관성대제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삼국지의 의리의 화신 관우가 주인공이 되어 기존의 삼국지와는 약간은 다른 스토리로 흘러갈 어쩌면 순수 무협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삼국지라는 역사와 소설에 단지 무협이 조미료가 되어 첨가된 것 뿐일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이것을 무협의 재미를 최대한 살려 써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삼국지의 역사적 사건과 기본 스토리 그리고 야사를 많이 응용해서 새로운 삼국지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아직 필력이 다른 유명한 작가님들 처럼 물 흐르듯 뛰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처음 소설을 쓰게되어 미흡한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다른 분들이 보면 이게 소설이야? 라고 하실만큼 3류가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보시고 소설로서의 가치도 없다 라고 생각하신다 하여도 저에게 따끔한 지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유연재 - 무협 - 관성대제(關聖大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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