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SF '슈'를 새롭게 판타지로 개작한 글입니다.
세계의 서부 라임 대륙에서 일어난 앙쥬 황조의 시조 레미 앙쥬 이후 레미 앙쥬의 후손들이 1천년에 걸쳐 통일한 광활한 세계.
그 후 6백년 동안, 세계는 라임 대륙과 알 대륙, 아인 대륙, 그리고 차인 대륙의 4대륙 체제로 재편되고, 각 대륙에는 수많은 왕조가 교체되며, 분열된다.
앙쥬력 1610년, 세계의 동부에 위치한 차인 대륙 북방의 전투부족 노아에 진한 흑발에 우수에 찬 눈동자를 가진 한 청년이 등장한다.
차인 대륙의 5분의3을 지배하는 대제국인 유 제국 출신인 그의 이름은 가림 한.
가림 한은 최후마법병기인 투신 레퀴엠을 소환해 그의 군단인 체사레 군단을 이끌고 차인대륙 통일전쟁에 돌입한다. 그로부터 제3시대의 서막이 오른다.
제2시대를 통일한 것은 세계의 서쪽 민족, 하지만 동쪽에서 일어난 민족이 4대륙을 향해 대정복 전쟁의 풍운을 일으키며 제3시대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1600년 전 신의 마법사 라벤더 뮤리스가 설계한 11대 솔 중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투신 레퀴엠을 소환해 전 세계에 통일전쟁의 깃발을 올린 가림 한,
대륙영웅전설은 이 가림 한이라는 영웅의 전쟁기이다.
대장정님께서 정규연재란에서 대륙영웅전설이라는 글을 시작하십니다.
이제 곧 연재를 시작하실겁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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