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한 성격의 주인공에게는 밝고 가벼운... 코믹한 주인공
곁에는 반대의 조연들이 있어 글이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해주고... 다양한 인물상과 사건들로 글의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는 조연들의 노고가 부족하단 말입니까???
작가님들이 정해놓은 설정 탓에 절륜한 자질을 가진 주인공이
사소한 일에도 깨달음을 얻어 먼치킨으로 변해가는 것을, 왜 항상
조연들에게 주인공이 무아에 빠지면 옆에서 지켜보며 결정적인
순간에 '아!'라는 짧은 감탄사로 무공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까지 부여하시는지..... OTL
최근 읽고 있는 소설들에 너무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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