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비운의 장르..대체역사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
05.10.26 04:14
조회
697

대체역사...

제가 아주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몰랐던 역사적 사실도 알수 있고, 허구라도 꽤 통쾌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불운하게도 시장성은 영 아닌 장르..ㅠㅠ

책으로 출판된것중 완결난 작품은..정말 극소수입니다.

완결작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봐야 한제국건국사(이것도 완결이라고 보기는 어정쩡하고..)..그외에 더 붙여서 한두작품정도 더 인정해준다고 치면..없습니다...

조기중단으로 그나마 1부라도 마친 환생군주...이것도 비참한데 도중에 출판사가 망한 이후로 연재중단된 글도 있고..몇편 나오더니 잠적한 글들도 수두룩 하고..

인기 없는 이유가 뭘까요..읽다보면 국사공부도 되는데..ㅡ.ㅡ;;

하다못해 논술에도 써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이왕 글 쓴거 좋은 대체역사물 추천받아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 검인(劍仁)
    작성일
    05.10.26 04:21
    No. 1

    ... 흐음..

    삼국영웅은 어떨지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아따모야
    작성일
    05.10.26 04:28
    No. 2

    강철의열제...-_-ㅋ 대체소설인가요?? 아무튼 전 통쾌 유쾌 상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엘토르
    작성일
    05.10.26 04:49
    No. 3

    대체역사중에 유명한거 있자나요. 김진명씨 소설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라든지. 황태자비 라든지.. 다 대체역사자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5.10.26 04:54
    No. 4

    음..
    무궁화 라든지..하는 글들은 왠지 대체역사라기보담 가상미래소설정도..라고 생각되어져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창월
    작성일
    05.10.26 06:40
    No. 5

    저같은 경우엔 대체역사 소설을 읽다보면 지금(혹은 과거) 우리나라가 수준이 낮아서 이런 상상을 한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읽을 수가 없더군요. 그런 오해는 삼국영웅이 풀어주긴 했지만, 기타 다른 대체역사소설에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다크세이버
    작성일
    05.10.26 07:35
    No. 6

    아직까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제3의시나리오 정도의
    소설을 본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05.10.26 07:45
    No. 7

    일단 대체역사의 경우 쓰기가 어렵습니다. 기존의 역사적 사실은 보존한채, 앞으로의 역사에 대해 if의 설정으로 나아가야하죠. 하지만 그 정도의 탄탄한 사료를 바탕으로 글을 전개해나갈 실력의 작가분이 과연 어느정도나 될까요.

    그래서 기존의 역사적 사실마저 if로 나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경우 완전히 불멸의 이순신이 되어버리는거죠. 국사공부요? 오히려 실제와 가상을 혼동하지 않으면 다행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26 09:12
    No. 8
  • 작성자
    Lv.71 琴兒
    작성일
    05.10.26 19:49
    No. 9

    한제국건국사는 작가님이 3부 준비중이십니다. ^^;

    2부까지 쓰시고 다른 작품 출판하셨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琴兒
    작성일
    05.10.26 19:50
    No. 10

    머나먼 제국과 ㅇ_ㅇ; 혁명 정도가.. 최근의 좋은 작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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