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쓰다가 보니 전투장면이 많이 등장하게 되더군요.
예를 들자면,
관병VS도적대, 전함과 전함이 맞붙는 해상전, 일대다의 결투라던가 다대다의 전투장면 같은거 말이죠!
전투장면의 묘사가 참 애매모호하고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다대다의 전투는 여기저기 일어나는 일도 많고 전술전략이라던가 특정한 안배같은 것들을 꼼꼼히 신경써야 해서 더욱 힘들더군요.
솔직히 말씀 드려서 머리에 쥐가 날 지경입니다.
다른 작가님들은 전투장면 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밀하게 다뤄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살짝 날림식의 전투를 사용하는게 나을까요?
물론 일 대 일이라면 두 사람의 심경변화라던가 속도의 차이 힘의세기 같은 것만 계산 하면 된다지만 다 대 다의 전투에서는 그 논리도 약간 어긋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삼국지를 많이 읽었지만 참 그게 적용하기에는 난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도움을 좀 받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전투장면에서 어떻게 묘사를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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