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3.24 11:35
조회
1,953

소개 (1화 도입부에서 꺼내옴)

intro

한때 이스텍이라는 대륙에서

인간들이 문명을 이룩하고 서로 전쟁을 반복하며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수라는 존재가 나타나 사람들을 해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마수가 인간들이 지금껏 억눌러온 유사인종이나 소수부족과는 달리 개별적으로 굉장히 강했고, 그 능력또한 특수해서 사람이 쉽게 대항하기가 어려웠다.

재앙.

천재지변.

사람들은 곧 마수를 재해보다 무서워하게 되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흩어진 나라가 서로 뭉치게끔 했다.

평화조약을 맺고 힘을 뭉쳤지만 마수는 쉽게 쓰러트릴 수 없었고

인류는 거대한 암흑기를 맞이한다.

그래도 사람들은 살고자했다. 인간을 대상으로 개발되던 병기는 마수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고 개개인의 강한 힘과 능력을 장려하게끔 교육이 실시되었다.

그렇게 50년이 흘렀다.

인류는 특히 마법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게 되었다.

수도권은 마수의 습격으로부터 지켜질 수 있었고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강한 사람들도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

한 편

불안정한 시대의 흐름을 파고들어 영교라는 종교가 세상에 전파되었다.

이 때 전도에있어서 큰 역활을 했던 믿음의 심볼인 소저라는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그녀는 마법을 토대로한 강력한 예언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앞날을 읽을 수 있었고 이는 사람들의 믿음을 구하는데 있어서 큰 몫을 했다.

그리고 소저는 앞으로 세상에 크나큰 파문을 일으킬 예언을 하게되는데

그 예언의 내용은 이러했다.

태어났을 때 그 몸으로 성수의 색을 물들일 수 있는 아이가 나타난다면

그 아이는

마수라는 암운이 가득 낀 이 세상에서 광명을 가져다 줄 진정한 영웅이 될 것이다.

그렇게

소저는 한 명의 영웅이 출현할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성수를 물들인 아이는 3년 뒤 같은 날에 두 명이 태어나게 되었다.

성수를 은색으로 물들인 은의 영웅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눈부신 성장을 해나갔다.

반면 흑성수의 영웅은 평범하게 자라나, 사람들에게 예언을 더럽힌 존재라면서 멸시를 받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전투에 화려함은 없고

처절하고 비참하며, 울부짖는 필사적인 투쟁만이 일생의 모든 것이었던

특별한 영웅성[英雄性]을 지닌 소년의 성장기다.

*

시점은 1인칭으로 주인공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게 많은 편이고 배경은 현대가 아닙니다.

사람이 죽을 때 묘사가 잔인하고 직설적인 게 많습니다.

주인공은 초반에 마수와의 전투때문에 마법을 쓸 수 없는 몸이 되서 검을 배우게 됩니다.

레시드의 세계관에서는 후반부 들어 많은 마검이 나오는데

보통 드는 사람에따라 기복이 심한 게 마검이지만

주인공은 풀 스펙으로 다뤄낼 수 있습니다. 그런 특징이 있어 마검을 들때 기량이 크게 변화합니다.

주인공 성격이 좀 독특한 편이라 읽으시는 분들에따라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음.. 홍보글같은걸 쓰는 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어떻게 써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심심하신 분들, 읽을 게 없으신분들은 한번쯤 훑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3393 한담 이것도 성장인가요! +11 Lv.2 숲숲 12.03.24 910 0
123392 홍보 [정연//게임] 마부스 판타지같은 게임판타지 +2 Personacon 중독남 12.03.24 1,243 0
123391 추천 어머나 세상에 내가 문피아를 4년을 했는데 이걸 ... +6 Lv.57 손발퇴갤 12.03.24 3,005 0
123390 한담 … 와 ……의 차이. +15 필화영천 12.03.24 1,016 0
123389 한담 연참 참가 작가분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7 Lv.18 니키타 12.03.24 610 0
123388 요청 무협 제목 좀 찾아주세요 ^^ +7 Lv.8 목불인견 12.03.24 577 0
123387 홍보 [정연/게임] 브라이트월드 +5 Personacon 메릿사 12.03.24 732 0
123386 한담 장르작가라는 말이 면죄부가 될수 있을까요? +12 Personacon 無轍迹 12.03.24 2,215 0
123385 추천 [추천] 페리도스님 매드니스 헤븐 추천합니다. +8 Lv.79 은입 12.03.24 1,668 0
123384 알림 열혈대전 3월23일 중계!^^* +12 Personacon 이설理雪 12.03.24 779 0
» 홍보 조금 독특한 판타지 성장물.. '레시드' 홍보. +7 Lv.1 [탈퇴계정] 12.03.24 1,954 0
123382 한담 왜 판타지 소설을 쓴다는 것이 +29 Lv.20 어미시상에 12.03.24 1,705 0
123381 한담 암만 욕해봐야 변하지 않습니다. +27 Lv.89 네크로드 12.03.24 2,637 0
123380 홍보 더 인챈터 복귀신고 합니다. +6 콩자 12.03.24 2,711 0
123379 요청 완결 위주로 숨겨진 보석같은 무협 추첩 부탁드립... +3 Lv.42 자묵 12.03.24 1,569 0
123378 한담 연참대전, 아무리 봐도 괴물 분들이 많으시군요. +9 필화영천 12.03.24 1,122 0
123377 한담 전투 장면에 관하여.... +10 Lv.10 류금흔 12.03.23 1,955 0
123376 홍보 [정연]타락한 기사 홍보합니다. +5 필화영천 12.03.23 765 0
123375 한담 여러분들 혹 베껴쓰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6 Lv.10 모르피스 12.03.23 1,299 0
123374 요청 무협 제목 찾아주세요~ +4 Lv.72 고마나루 12.03.23 1,461 0
123373 한담 소문도 없이 골베1위 군림마검사가 내일 출간 된데요 +24 Lv.21 우짤시구리 12.03.23 2,396 0
123372 요청 책 제목 찾아주세요!! 난이도 꽤 됨 +4 Lv.49 파란곰팡이 12.03.23 773 0
123371 홍보 [정연 / 퓨전 / 귀살자]많이 봐주십사 해서 홍보합... +3 Lv.6 여비(魮) 12.03.23 515 0
123370 추천 정연란 삼경우님 철혈객 +11 Lv.98 요리사 12.03.23 1,264 0
123369 한담 애궁 출판사에서 철회했네여... +6 Lv.1 [탈퇴계정] 12.03.23 2,077 0
123368 알림 열혈대전 3월22일 중계에요!^^* +5 Personacon 이설理雪 12.03.23 1,017 0
123367 추천 분량 두둑한 현대물 하나 추천합니다. <원더풀... +17 Lv.10 빌바오 12.03.23 4,463 0
123366 홍보 [정연/뉴웨이브] 난언제나 그녀 보는앞에서 맞는다! +1 Lv.6 엘롯기두산 12.03.23 423 0
123365 요청 재밋는 판타지나 무협 장르로 추천해주세요 ㅜ +2 Lv.1 글읽는불곰 12.03.23 572 0
123364 한담 독자 입장에서 본 지적, 비평, 악성댓글.. +9 Personacon 치자꽃 12.03.23 1,20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