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명도살 저자입니다.

먼저 소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밑에 댓글로 입장을 설명은 했지만 부족할 것 같아 다시 지면을 할애 합니다.

지적도 좋고 잘못된 점 바로 잡아 주시는 것 좋습니다.

제가 섭섭했던 것은' 저의 잘 모름이 장르문학의 질 저하에 일조하는 것 같다' 라는 표현 때문인데 방법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작가로서 좀더 냉철하지 못했습니다.

큰 소리로 한번 웃으면서 이해해주십시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몽월 배상.

[언저리]

소생이 없는 사이 그런 일이....
서로 오해가 있으면 푸셔야 양쪽 모두 웃으십시오. 헛헛헛

[Mintouch]

초장에 깔끔한 대처를 해주셨다면 좀 더 좋았을 것입니다.

[斷劍殘人]

그믐달 대신 무슨달로 바꿀까 아직도 고민중이신것 같군요.

[버저비터]

제 몸무게가 일백이십킬로여서 좀 느립니다.
물론 키는 190이죠. 그러다보니 무지하게 느립니다.
앞으로는 빠르게 대처 하도록 하겠습니다.

[[탈퇴계정]]

이걸로 일이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成)]

그믐 아니면 초승달이겠죠...

[黑月舞]

아래에서는 처음의 지적글에 대해서 그믐달이 서쪽에 뜨는 것이 옳다고 우겼다고 그러시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현 본문글의
"지적도 좋고 잘못된 점 바로 잡아 주시는 것 좋습니다."
와는 배치되는 언행이 아닌가요?

[[탈퇴계정]]

난 봤습니다. 댓글 내용을.
댓글 단분 분명히 작가를 조롱하듯 표현 했어요.
난 솔직히 둘 아시에 돈 꿔주고 못받은 사인줄 알았어요. 그런 댓글 근래에는 거의 못봤거든요.
문제는 작가가 고개를 숙였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기분이 나빴던 모양인데....
나쁘면 정식으로 항의를 하고 쪽지로 따지고 논쟁해야지 이런 공개석상에 대 놓고 작가를 욕한다는 것은 심하다고 봅니다.
아래 보니 어느 분게서 손해볼 분은 작가라고 하셨던데 맞습니다.
그 분 의도가 아주 불순하고 꼭 정치인 같아요.
이런 한담란에 큼지막하게 그것도 아주 자극적이고 작가를 수준이하로 몰아가는 내용이야 말로 독자들 수준을 저하 시키는 대표적인 분이라고 봄

[안녕내사랑]

黑月舞님 그래서 사과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잘못하지 않았으면 사과할 필요도 없죠.

[부대찌개]

리플삭제에 관한 이야기는 얼마전(한두달?)전에도 있었죠

결론은
게시판은 작가의권한이기 때문에 지워도 괜찮다 였습니다.
물론 전 이 의견에 반대 입장이지만
이미 선례로 있기때문에 이렇게 까지 작가님이 사과하시는데
설마 더 물고 늘어지시지는 않겠죠..

[아공간]

자자 그만하고 다들 웃고 넘깁시다 허허허허
검명도살 참 재밌습니다 보러 오세요~

[와산고]

가지가지 하는구먼

[黑月舞]

음 아니 작가님이 이렇게 욱하신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본문글에 나온 내용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고요.
다만 아래에 올라온 글에 적힌 사건의 개요와 일치하지 않는 게 있다 이소리입니다.

아래에 올라온 글에서 주장하는 사건의 진행은
1. 그믐달에 대한 오류를 지적하는 리플을 담
2. 서쪽에 그믐달이 뜨는게 맞다는 작가의 리플이 달림
3. 틀린 사실을 적으면 장르문학의 질이 떨어진다는 논조의 리플을 담.
4. 작가의 댓글삭제

이거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본문글에서 이루어진 해명은 3번 사항에 의한 4번 사항에 대한 것 뿐이고, 1->2번에 대한 해명이 없죠.
더군다나
"지적도 좋고 잘못된 점 바로 잡아 주시는 것 좋습니다."
라고 본문글에서 이야기했는데 이와 사건진행 1->2가 배치된다는 것이죠.

[우담소봉]

제가 보기에 이 글은 해명글이 아니라 사과글입니다만.

[나진(娜振)]

제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
이대로 넘어갔으면 하네요

[Liger]

뭘 하나 하나 걸고 넘어집니까 그래... 사과하면 받아주면 될 것을.

[마영]

소설은 소설일뿐입니다.
그믐달이 서쪽에서 뜨든 동쪽에서 뜨든 정확하세 쓰면 좋겠지만
(난 과학적인에 관심없슴)
글 문맥상 문제없으면 된것 아니겠습니다.
그렇게 잘아시는 분들이 글 한번 써보세요
얼마나 힘든지....
저 검명도살 잘 보고 있습니다...

[영명임]

흐음흐음..어느달이 어디서 뜨는지 여러분은 다 아시나봐요...;; 쩝...이런거 길가는 사람 열명잡고 물어보면 솔직히 반이상은 잘 모를텐데.. 사실 제가 몰라요....검명도살 건필입니다.

[혼돈군주]

흠, 모르고 썻더라도 아는분이 지적하시면 바로 수정하고 감사하다고 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녹현]

ChaosRoad/ 지적하는 방법에 크게 좌우되는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떤 물생활 커뮤니티에서 본 일인데 비단잉어 키우시는 분 한분이 수조 여과 시스템 스펙을 웹상에 공개했는데 시스템 일부에 문제가 있어 비싼 잉어가 죽을 가능성이 있다는 리플이 달렸죠. 딱히 비꼬는 어조는 아니었는데 나이어린 사람에게 초면에 지적을 당했다는 이유로 수조 주인분 굉장히 기분나빠 하셨습니다.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에서 지적을 해도 지적받은 사람이 기분나쁘면 오히려 역효과인 것 같더라구요.

[혼돈군주]

흠, 그런 문제가 있긴 하겠지요.

물론 그런 경우는 화를내는 사람의 포용력 문제이기에 어쩔수가 없겠지요.
거기에 지적을 해도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지적을 했느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겟지만, 예를 들으신 내용처럼 단순히 나이어린 사람이 내글에 지적을했다는 이유만으로 화를 낸다면, 이미 그분은 나이많은 사람으로서의 대접받을 자격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이가 많다고해서 모든것이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거야말로 넌센스지요.

그리고 상기본문글의 댓글중에 '나도 모르고 그거 아는사람 별로 없을건데 그냥 넘어가자'는 식의 댓글을 보고, 제가 쓴글의 요지는 모르는걸 아는사람이 지적해주면 저같으면 감사해 할것같고, 또한 지금까지 제가 몇번 지적댓글을 달았는데 한결같이 감사하다는 반응만 봐와서 쓴 글이었습니다.

[[탈퇴계정]]

말하자면 글 전개에 크게 상관이 없는 내용인데...

그것을 '상세하게 적은 작가'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었고,
그 '내용이 틀렸음을 안 독자'는 '사실과 다릅니다'라는 댓글을 적었고..

...문제는 여기서 '내가 아는 사실이 맞음!'이라고 작가가 말한 거고(검색을 해 보면 당연히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독자는 '이런 게 장르 소설의 질을 떨어트리는 거임'이라고 불을 질렀고.

...그냥, 제 삼자 입장에서는 '그냥 좀 많이 시끄럽네'느낌일 뿐인데 말입니다.;

덧붙이자면, '글의 내용 전개에 크게 상관이 없는 장면 묘사'라든가, '사실의 나열'이라면 글에 적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글이란 보는 이들의 시각에 맞춰 해석될 수 밖에 없으니, 아는 만큼 상상하고 생각하게 될 테니까요.

[애병막도]

ChaosRoad // 작가님 하셨던걸 생각하면 자신이 맞다고 생각한 부분이고 모르는 부분이라고 생각안하셨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렇게 생각하던 중 지적을 당했다면 의견충돌이 발생하면서 기분나빠지지 않을까요?
그걸 겸허하게 조언으로 받아들일 사람은 제 사견으로는 성자라 칭해지는 인물들 뿐 없지 않을까요?
또 ChaosRoad님이 나라면 그랬을텐데 저 작가분은왜 저럴까 식의
댓글 의견은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것이 되니 보기 않좋네요

댓글 삭제는 작가님이 과하신 점 이겠지만 그걸 가지고 한담까지
끌고 오면서 이렇게 사과글까지 내게 만든 분도...

P.S : 이전에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보던 작품이 있었는데 그분 작품을
보던 독자의 이런식의 쪽지 세례에 문피아에서 글 빼신적이 있는데
이런 상황은 작가분의 다른 애독자한테도 피해주는거니 자제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름없는풀]

음. 전 이런 종류의 다툼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후후 장르문학의 격이라.. 작가님 글 잘읽고 있습니다. 현실과의 대칭이 그분에겐 많이 중요한 가치인가봐요

[채이서]

장르문학의 질을 떨어 뜨리는 작품 많이 봤는데 이 글은 그 글들중 하나가 아닌것이 분명하다고 생각 합니다. 위에서 보듯 사건 진행에서 갑자기 장르작가 전체를 끌어 들이는데 그 걸 잘했다고 볼수는 없지요. 작가분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알려 주는게 목적이었으면 자료출처를 말해야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던지는 것은 잘난체 하려고 했다고 밖에. 본인이 한가지라도 모르는게 있으면 인류의 질을 떨어 뜨린다고 생각 하는 분일듯 합니다.

[月詠]

댓글 다신 분들 중에 문피아 캠페인 잘 안지키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상대방을 부를 때
'님아', '님께서', '님', '3//' 같은 식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누구누구 님'이라고 반드시 이름(별호)과 님자를 함께 붙입니다.

지킵시다..

그리고.. 작가의 첫 대응은 질책받아 마땅하지만, 한담란까지 끌고와서 문피즌을 선동하려는 행동도 마땅히 처벌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분명 한담 게시판 어떻게 이용해야되는지 많은 공지가 있었고 이를 지키지 못함은 벌 받아야죠,

[여유롭다]

사과글인거 같은데 그냥 넘어가죠
더이상 몰아부치면 이건 싸우자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