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와 판타지가 함께하는 미래 소설 "절대자"를 소개합니다.
핵전쟁 이후, 인류의 미래를 짊어진 채 화성으로 여행을 떠난 노아호들은 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납포되어 '네오베가'라는 미지의 행성에 착륙한다.
이 별에는 하이보니아인과 파충류족들이 초거대문명을 이룬 채 살고 있었다.
9만에 가까웠던 지구인들 가운데 4만 명은 자유인이 됐지만 나머지 5만은 파충류족들의 노예가 되어 두 개의 대륙으로 흩어졌다.
동생들과 헤어져 알른대륙으로 끌려간 주인공 '아무르'는 어쩔 수없이 도망노예들을 잡는 발데이라가 되어 10년을 보낸 뒤 마침내 자유를 얻었다.
남동생을 찾기위해 나섰던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낯선 조직에 가입하게 됐고, 자신도 모르게 굴러가버린 운명의 수레바퀴 속에서 대륙을 떠돌게 된다.
"새로운 세계관,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로드무비, 사건과 모험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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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무비(모사이트 용어사전 인용) ***
장소의 이동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 또는 그러한 장르를 일컫는 말. 여행, 도주 등을 중심 플롯으로 사용하며 여러 공간을 경유하며 만나게 되는 사람들, 사건들을 통해 어떤 자각, 의미를 터득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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