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런 소설에는 댓글을 달아줘야지!' 하고 댓글란으로 스크롤을 내립니다.
댓글은 작가분의 힘이라잖아요?
그런데 댓글을 달려고 스크롤을 내리는 도중에, 이런 댓글이 눈에 보입니다.
'이만 하차하겠습니다.'
그런 댓글을 보면 소설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도 힘이 쫙 빠지는거 같은데, 글을 연재하는 작가님 입장에서 그런 댓글을 접하는 마음이 어떠할지...
물론 자신과 맞지 않는 글이라면 하차하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런 댓글은 좀 삼가했으면 합니다.
Commen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