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 힘든 것은 기다리는 것이 힘든 게 아니라
기약없음이 두렵고 힘들다는 것입니다.
글.... 쓰는 것... 정말 힘듭니다.
글감옥이라고 말한 기성작가 조 모 선생의 말처럼 말이죠.
연중은 필수겠지요. 하지만..... 독자들이 바라는 건..... 언제 쓰겠다라는 헛된약속을 해달라 조차도 아닌.... 근황이나 반드시 완결짓겠다는 확약만 있어도 충분히 기다려 줄 수 있습니다....
연중시.... 그대로 놔두지 마시고. 짬짬히 공지사항에...... 기다려 준데에 대한 감사와 반드시 완결짓겠다는 확약. 만이라도 하면 어떨까 하고 한번 생각해봅니다.
선작을 정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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