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질문을 잃어 주신 문피즌 선,후배 님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궁극적인 답은 전지적으로 하되 그 캐릭터만의 특유의 대화체를 넣으란 뜻인데.... 문제는 "~했다"가 아닌 대화체로 서술을 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데요
그럼 어색하지 않게 "~했다"이런식의 대화가 아닌 자연스럽게 그 캐릭터만의 voice를 내면서 이끌어 내려면 어떻게 써내려 가는게 좋을 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우선 제 질문을 잃어 주신 문피즌 선,후배 님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궁극적인 답은 전지적으로 하되 그 캐릭터만의 특유의 대화체를 넣으란 뜻인데.... 문제는 "~했다"가 아닌 대화체로 서술을 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데요
그럼 어색하지 않게 "~했다"이런식의 대화가 아닌 자연스럽게 그 캐릭터만의 voice를 내면서 이끌어 내려면 어떻게 써내려 가는게 좋을 까요?
일단 그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노인과 아이의 경우엔 따로 개성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대화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죠. 그런데 이와 반대로 비슷한 연령대에 성별도 같다면 이제 개성을 부여해줘야합니다. 예를 들면 한명은 열혈불꽃이고 다른 한명은 얼음탱이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일행이 여섯명이라고 하셨으니 좀 더 복잡하게 되죠. 어떤 식의 파티일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섯 명 모두 남자 인간에 연령이 비슷하다면 정말 힘듭니다. 성격별로 따져야죠. 반대로 성별이 다르다거나, 종족이 다르다거나 한다면 그나마 쉬워지는 거죠. 종족이 나뉘면 또 거기서 개성을 부여할 경우 더욱 명확해지니까요. 그리고 말투에 개성을 넣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나루토에서 데이다라가 말 중간에 응, << 요런 것을 넣는 것 처럼 말이죠. 아니면 사투리도 좋고 말이죠 .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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