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독자적 세계관 작성에 심여를 기울여, 부족하게나마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에 보내보았고
작가가 꿈인 제겐 '독창성'은 장래의 방해로 남았습니다.
'신군님의 소설을 읽고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독자적인 세계관과 주인공들의 이야기, 문체에선
괜찮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아무래도 세계관 때문에 현재의
시장에선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아쉽습니다만 후일을 기약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이런 대답을 받곤 했습니다.
지금 상당히 고민중인데, 전 사실 중학생 생활을 마치기 전에
출판을 하고 싶습니다. 꼭 그래야만 하고요. 그런데 이제와서
세계관을 고쳐서 양판형으로 출판하고 작가하고 나중에서야
독자적인 세계관 쓰고.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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