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마법과 화려한 검술들이 나오는 소설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치밀한 전략과 두뇌싸움이 오가는 것도 아닙니다.
축구라는, 어떻게 보면 '평범'한 소재를 사용하는 소설입니다.
스스로가 즐겨서 하는 게 아닌,
소중한 사람을 위해 필사적으로 하는 축구.
그 과정속에서 서서히 빛나는 한 소년의 재능.
평범할 수 있는 이 작품을 읽다보면,
어느샌가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에 몰입된
자신을 발견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솜씨가 워낙 좋지 않아서,
가슴속 이 울렁거리는 느낌을 어떤 식으로든 다 내뱉지 못하는게
답답하다 못해 한이 될 지경이네요..ㅠㅠ
부족한 추천글이 설마 작가님께 폐를 끼치는건 아닌지..;;
추천글을 제대로 써본적 없는 저이지만,
다른 독자분들께서도 한번 읽어보시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지식인 검색을 통해 한 번 포탈을 만들어 봤습니다..^^;
보르자 님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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