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올라 오는 홍보글이나 추천글이 많이 도움이 될까요?

아니 제목은 좀 이상하고….;

여러분들은 연담란에 올라오는 홍보글이나 추천글들을 보고 가서 글을 읽어 보시나요?

제가 좀 이상한 놈 이긴 한거 같은데 현재 연담란 에 올라오는 홍보글의 대다수 를 보면 클릭과 동시에 10초도 않보고 그냥 넘겨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말이죠.;

제가 선혼작을 등록하는 경우는 거의가  기본적인 한글의 추천이나 홍보글이 아닌 어느 한분의 요청글의 리플 추천이나 베스트란의 글을 읽어 보고 선호작 하는 경우가 대다수거든요.;

추천은 뭐 그렇다치고..작가분들 홍보글을 보면...홍보글에 내용이 너무나도 많아요..;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랄까. 일종의 호기심이 들지 않습니다. 대충 이란 표현은 좀 웃기긴 한데 그냥 대충 어떤글이다 라는 설명과 등장인물 약간명에 대한 설명 정도면 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 든요.

웃긴건 홍보글이 부담스럽고 꺼려 져서 작품도 좀 별로 일꺼라고 생각하고 기대도 않하고 살펴보면 그건또 아닌 작품이 상당합니다.;

요즘 라이트노벨 들 홍보 문구 같은거 보면 물론 프로가 써서  그런지 깔끔하고 간략한 설명이 막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그정도는 않되 더라도 어느정도 호기심을 작용할수 있는 홍보글이나 추천글 들이 자주 보였으면 싶네요.

ps추천글들의 대다수는 이게 추천을 하는건지 보지 말라는 건지 대략 알수 없는 글이 많네요.

ps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__)

[관심]

제가 직접 찾아서 읽는것 보다 추천한 작품을 읽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캔참치]

글세요- _- 예전에는 열심히 찾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그러는 경우는 별로 없고 흥보와 추천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추천은 중복되는 경우가 꽤 돼어서 아쉬울 뿐이지요.

그리고 흥보글은 대부분의 작가님들께서 자신의 글을 최선을 다해서 알려보기 위해서 쓰신 글입니다. 도움된다 안된다기 보다는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뭐라 안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경우지만 흥보를 보고 조금이라도 흥미가 끌면 찾아가서 눌러앉을때도 많습니다..

[박정욱]

때로는 소설 쓰는 것보다 소설 홍보글 쓰는 게 더 어렵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이나 홍보글 잘 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_^;;

[고객님]

홍보글보고는 안보지만... 요청이나 추천에 올라와있는 글은 꽤 보는 편입니다...

[단테]

캔참치님//홍보글 보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대다수의 홍보글에 흥미가 않끌린 달까..; 좀더 호기심이 자극 되는 간결한 무언가 였으면 할뿐입니다.

[단테]

솔직히 저는 홍보글 대략 한번씩은 클릭 해봅니다.;
다만 홍보글에서 얻는 선호작은 많지 않네요.

[렌호크]

저는 추천의 내용은 별로 안봅니다만,
그 추천된 글을 읽어보고 결정합니다
추천이야 봐서 좋을 것 없기에,,
대부분이 그냥 감상문? 정도니,,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추천을 보기보다 추천된 글을 보라는 말 정도일까요?

[雲路]

작가분들을 위해서 일단 읽고보시는 분들한테는 홍보도 좋겠지만 제 경우는 홍보는 일단 취급 안하고 추천은 한달 넘게 꾸준히 추천글들이 올라오면 어떤 글이길래 하면서 읽게 됩니다. 대부분은 제가 직접 찾게 되더군요.

[74RPM]

저는 일단 추천이나 홍보하신 글들은 예의상으로도 한번쯤 둘러보게 되던데요. 그리고 추천글은 저도 딱 한개 써 봤습니다만...글쓰는 재주가 부족한지라 민폐가 될까 두렵더군요..어려워요.;;

[피하지마요]

다들 비슷하군요.
저도 추천이나 홍보보다는 밑에 달리는 리플들 보고 고르는데....
홍보는 거의 안보고, 몇년간 홍보에서 선작들어간게 두편정도던가?

[아크앤젤]

으음; 바로 밑에 흥보글 쓰고 찔끔 해서 단테님 글을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왠지 저를 두고 말씀하시는 듯한 느낌이라 이유없이 가슴이 따끔따끔하네요~ 와하핫~!

각설하고, 저같은 무명글쟁이에게 있어서 흥보글은 확실히 꽤 효과가 있습니다. 선작의 숫자가 워낙 적어서 흥보 한번 할때마다 확실하게 뒷자리 숫자가 불어나거든요. 와하핫;;

아직 독자가 많지 않아 추천이나 한줄 댓글 받기도 힘든 상황하에 흥보는 선작과 독자를 늘리기 위한 유용한, 그리고 또 유일무이한 수단입니다. 모조록 그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흥보글이 훌륭한가, 그렇지 못한가를 떠나 한번쯤 읽어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솔직한 바램입니다.

열심히 자기변호를 하려니 얼굴이 화끈거리는 군요. 이만 도망가겠습니다. 와하핫;;

[단테]

아크앤젤님 글보고 올린건 아니구요..;
저 밑에 있는 세령님 홍보글이 깔금하고 괜찮길래 그런 스타일의 홍보가 연담란에서 독자들에게 더 먹히지 않을까 해서 몃자 적어 본겁니다.
그건 그렇고 전 홍보는 일단 무조건 보는 편입니다.:)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말이죠.

[린덴바움]

중복추천이 많아서 슬프지
일단 추천글이 올라오면 한번씩은 둘러봅니다.
그리고 취향에 맞으면 선작.

홍보글의 경우도 맛깔나게 홍보를 하는 분들의 글은
한번씩 찾아갑니다만....
편수가 20편이 안되면 손을 안대게 되더군요.

[십팔반무예]

저렁 다르시네요. 저의 경우 색다른 홍보, 홍보성 멘트에는 전혀 낚이지 않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하죠. 글의 줄거리, 분위기, 목표에 대한 자세를 정보가 있으면 이것이 저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한 후 보러가죠. 실제 담은 정보는 적은데, 홍보를 위해 현란한 문장과 수식을 사용해 이를 길고 재미있게 꾸미더라도 그닥 이를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추천이나 홍보글로도 많이 보러 갑니다.

[단테]

십팔반무예님//저랑 다른것이 아니라 같은데요? -ㅇ-;;

[십팔반무예]

좀 다릅니다. 저는 홍보글 추천글 좋아합니다. 다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에는 관심없고요, 저에게 있어서만은 홍보나 추천글은 소개글이지 호기심을 자극해야 하는 글은 아닙니다. 줄거리 같은 내용을 가장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