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컨드 추천합니다..

적어도 내입장에서는

드래곤 라자, 앙신의 강림, 무당마검에서 느꼈던..

수작을 넘어서는 대작의 탄생을 오늘 보는거 같습니다..

대작으로 인정하는 소설이

출판도 안한 인터냇 연재에서 볼줄이야..

오오 사부 ㅠ_ㅠ 사부우우우 ㅠ_ㅠ 오늘 진짜 소설보면서

울었다는..

[지신고리]

방금 저도 최근 화 보고 왔습니다.


사부우우우~!!

[루트(根)]

날 울리다니 제법이군...

...사부우우우!!!ㅠㅠ

[적절히]

잇힝. 보통 환타지들의 '찌질함'을 벗어난 작품 이라는 것에서 확실히 대작의 면모가 보입니다.

[토착신]

역시 더세컨드는 그냥

그대의 의지가 부러지지 않는 한 이 검 또한 부러지지 않으리니

이거하나로 설명되는듯..

[sad7007]

정말. 수작을 넘은 대작중하나. 완결이 된다는 전제하에서 (뭐 이제 거의 마무리를 향해 가고는 있지만) 따로 책을 구입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단우운]

그냥 읽을면 되는 소설. 강추합니다.

[단우운]

인상에 남는 대목은
부러진 검으로 예를 다하고 돌아서서 눈물을 흘리다' 이대목이 기억에 남네요. 생각하면 정말 인상적인 대목이 너무 많아서 대단합니다.

[아론다이트]

저도 그 대목 좋던데요

아무도 보지않음에도.

로아도르는 부러진 검을 가슴에 붙이고 패배를 시인하며 예를 표한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라도 기사도는 지켜야 함이니.

패자의 예에 답해야할 승자 가르안은 공주를 안고 오러소드를 들어올리며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상대했던 자에게 조차도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다. 로아도르는 돌아서, 모든이들의 환호를 뒤로 하고 물러난다.

그제서야 물방울이 그의 얼굴을 흘러 목을 타고 내려와 옷을 적신다.

[o마영o]

문피아 연재작 중 개인 선호 세손가락안에 꼽히는 수작.

[저런]

저는 사부가 씨x저xx 존x재수없어!!하고 그다음부분에서
제가슴이 진탕되는 느낌을 받았다는..

[아르카든]

저는 -굉장히 아름답군 그래- 이 부분이 정말 ... !

[한소]

내입장< 좀 거슬리는 느낌은 저혼자만 드는건가요 ㄷㄷ;

그리고 대작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붙이시는거 같네요.과도함은 모자람만도 못하니 마음좀 가라앉히시고 좀 더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