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의 울창한 한 맹그로브(Mangrove) 해안에서 한국인 남자가 스쿠버 다이빙을 합니다. 그는 한국 국정원의 한 요원이죠. 근데 휴가를 받아 이곳에서 여유롭게 쉬던중에 맹그로브 해안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데 깊숙히 들어갔다가 주먹만한 것 부터 머리통 만한 돌들이 쌓여있는 한 곳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둥그런 철제 쟁반 같은 것이 있어 호기심이 동한 그는 돌멩이를 하나 주워들어 그것에 던집니다. 그 돌맹이를 든 순간 쌓여있던 이물질들이 사라지면서 보라색의 몸체가 들어납니다. 특이한 재질의 돌맹이에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며 그 돌맹이를 하나 가져옵니다. 그리고 국립과학연구소에 의뢰하죠. 이 돌맹이가 무엇이냐고. 그리고 그 연구원들은 즉시 이 특이한 물체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착수합니다. 그러던중 이 돌멩이가 불에 들어가면 쩌저적 갈라지며 조그마한 인형이 되어 살아난다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하죠. 이 돌맹이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다시 그 국정원 요원에게 줍니다. 그리고 그 돌멩이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과 그 밑의 것이 꼭 UFO접시처럼 보였다는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는 국정원 상부에 보고하고 국정원에서는 그 돌맹이를 수거해서 극비에 부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연구소에 있던 신입 한명이 자신의 블로그에 그 돌맹이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실험의 결과들과 가져온 의뢰인의 말을 올립니다. 이 일은 여러 포털의 메인에 거쳐 외국에 까지 퍼져가고 국정원이 그 글을 삭제했을 때는 이미 정보가 다 퍼진 이후 였습니다. 네티즌은 UMC(Unidentified Mangrove Creature)이라 부르며 판탄지의 골렘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미니 골렘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그리고 국정원은 그 돌멩이를 찾은 요원을 다른 요원과 연구원들과 함께 조심스레 팔라우로 파견합니다. 다행히 그 돌멩이를 발견한 곳을 그 연구원이 몰랐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미 다른 나라의 정보기관에선 그 정보를 접했고 미행을 붙이고.....BLAH BLAH BLAH....
이상하게 생긴 돌멩이 하나를 보고 줄줄이 이어진 시나리오이빈다.
위에 돌맹이->돌멩이로 바꿔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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