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담식의 말장난과 욕설 또는 괴성과 효과음으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글에 지친 분께 추천합니다.
[아로스 건국사]
서사구조의 담담한 전개 속에 용틀임하는 역동감이랄까..
삼국지나 일리야드/오딧세이를 읽는 듯.. 장쾌한 흐름이
살아있어서 독자를 몰입시킵니다.
1~2장 설정 부분은 지루한 감이 있지만,
시대상을 설명하는 부분이라 꼭 읽고 가는게 좋습니다.
어제 추천글 읽고 단숨에 읽었는데,
오늘까지 3번째 "n"자 떴는지 확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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