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말이지요...
금 토 일 3일간 회사에서 쓸 PPT 3개!!를 만들어야 하는 어마어마한 압박속에서 ㅡㅡ;;
눈의 피로를 씻고자...소오강호를 다시 봤습니다 (장민누님 만쉐이)
엄청난 대작 영화였죠
험한 파도에 웃음을 싣고, 물결따라 덧없이 살아온 삶,
한 잔 술에 웃음을 담아, 모든 은원 깨끗이 잊고 살리라,
산천초목도 따라 웃누나, 뜬구름 같은 부귀영화 부질 없어라,
소슬 바람에 미소 지으며, 모든 근심 잊고 살리라,
우리네 인생은 아름다운 것, 욕심없이 어우러져 웃고 살리라
이노래..한참 어눌한 발음으로 따라 불렀는데 말이지요 ㅡㅡ^
아무튼...여기서 보면서...우리는 무공서적 이라고 보통말하는데..
이 영화를 잘보면..두루마리들이 비서이고...비급이 쓰여 있지요.
구음진경!! 헤에..
구양신공!!! 헤에...
규화보전!!!!(아..저..이건쫌..여자이고 싶지 않아연)
시대상을 보면 두루마리들이 보통이었을수도 있겠어욘
ㅡ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독자분들과 작가님들은...
아무튼...잘생각해보니..책이 아니라..두루마기가 훨씬 그 시대상에
어울리지 않았을까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그리고 두루마기가...뭐랄까 촤~~악! 하고 펼치는게 호기롭잖아요?
임청하 누님이나 장민누님이 펼치면 참..섹쉬했는데 말이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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