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雙聖)은 절대무적의 '그'를 쓰러뜨리며
강호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암흑기를 거두어내고
천하에 평화를 가져다준다.
'그'의 패배와 함께 '그들'마저 사라지게 되고.
그후 백년의 시간이 흘러...
무림맹과 철마성이라는 거대세력이 강호를 양분하게 되었다.
평화가 계속 되는 가운데 한 가지 일이 터진다.
이제 전설이 된 쌍성 가운데 하나인 검성(劍聖)의 신물 뇌검(雷劍)이 강호에 흘러나오게 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사사(四邪) 가운데 하나인 검귀(劍鬼)의 딸 백소소의 손에 뇌검이 들어가게 된다. 백소소는 뇌검을 쫓는 추격자를 피해 도망치다가 풍림숙이라는 객잔에 도착하게 된다.
풍림숙은 사실 검성의 문파 뇌정문의 다른 모습.
객잔과 돈에 집착하지만 사실은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고수, 뇌정문의 문주이자 풍림숙의 주인 이장생.
평범하게 생긴 이장생과 달리 실력에 용모까지 출중하게 갖추었으나 항상 불만이 가득한 열여섯의 천재소년, 뇌정문의 제자이자 풍림숙의 점소이 매요봉.
대머리에 붉은 빛이 감도는 울창한 턱수염을 지닌 장비가 울고 갈 정도로 뛰어난 근육질의 중년 사내, 뇌정문의 장로이자 풍림숙의 숙수 염천.
두 가지 신분을 가진 세 사내와 백소소가 만나게 되며 강호의 평화도 서서히 끝나게 된다.
검성과 쌍벽을 이룬다는 도성(刀聖)의 후예는?
무림맹과 철마성이 천하를 두고 다투게 된 까닭은?
무림맹에서 벗어난 정의련의 목적은?
다시 모습을 드러낼 '그들'을 과연 무림맹과 철마성이 막을 수 있을지?
'그'는 과연 죽지 않았는지?
'그'가 죽지 않았다면 쌍성의 후인은 과연 전설의 재현할 수 있을지?
쌍성(雙聖)에 의해 쓰러진 후에도 여전히 최대최악의 공포였고,
신비롭고 놀라운 경외(敬畏)의 대상이며,
전설의 쌍성(雙聖)도, 현 강호의 주인 이군(二君)도 자신보다 위임을 인정하며 양보한 하나뿐인 옥좌의 주인 '그'마저 뛰어넘는다는 신마(神魔)가 누구인지?
조금이라도 궁금하시다면 찾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홍보하려니까 조금 부끄럽네요 ㅎ_ㅎ;;
분량도 꽤 되고 나름대로 성실연재하고 있으니 심심풀이 삼아 읽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연재는 '천상천하' 예전 게시판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럼 꾸벅~.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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