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의 성함은 박!창!준!
추천하는 이유는 이 분이 쓰시는 소설 두 편이 신개념소설이기 때문입니다...
1. 패왕진천: 어릴 적 모종의 사건으로 내공이 폐하여지고 자신의 가문 남궁세가에서 내침받은 남궁진천... 14년의 세월을 격한 지금 그가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마교여, 그리고 나를 버린 남궁세가여... 너희를 모두 나의 발밑에 둘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시면 여느 일반 무협과 다를 게 전혀 없는 평범한 무협이지만... 배경 몇 가지 달라지는 것만으로 이 소설은 신개념 무협으로 바뀝니다. 일단 시대적 배경... 현대입니다... 공간적 배경... 오대양 육대주 전 세계입죠... 남궁세가는 하남을 박차고 나가 영국 런던에 뿌리를 내리고, 사천당가는 밀라노당가가 되었습니다... 팽가는 왜 하북에서 뉴질랜드로 갔던 것이냐... 그리고 프랑스 파리는 이제 화산파의 근거지로 이름을 날립니다... 어떻습니까? 땡기지 않으십니까?
2. 삼국지히어로즈: 무수히 많은 삼국지관련 소설... 이제는 삼국지 물이라는 또 하나의 장르를 형성할 정도입니다만... 이 소설은 삼국지라는 이름은 달고 나왔으나 삼국지 물에는 속할 수 없는 소설입니다.
삼국지히어로즈라는 게임의 가상 시나리오 모드에 갇힌 수천의 플레이어들... 누구냐! 누가 우리를 죽이려 하느냐!!! 더 이상 게임이 아니다! 생존이다!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가운데 영웅은 태어나고...
뭐... 이 정도... 저의 짧은 필력으로 제가 느낀 감동 100%를 다 전달하기는 무리고... 다만 이 추천글을 보고 이 두 소설을 찾는 발걸음이 더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