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럴커세상
작성
07.01.11 05:33
조회
1,241

자연란에 소설하나 연재하는 초보 글쓴이(작가라고 칭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실력입니다.) 입니다.

초보인 저로선 도입부를 그럴 듯 하게 써서 확! 독자를 사로 잡는 능력이 거의 좌절이더군요. 제가 쓰고 제가 읽어도 초반엔 재미가 없어요.

하지만 전 글솜씨는 초보지만 상상력은 진짜 풍부하다고 생각해요.

계속 연재를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따끔한 비평도 제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도입부만 보고

"어? 이거 너무 일반적인 주제잖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뒤의 내용은 볼 필요도 없게 되지요. 제 소설은 사실 진짜로 일반적인 주제에 일반적인 구성에 일반적인 전개를 따르고 있는 진짜 일반적인 무협소설이예요. 하지만 모든게 일반적이라고 그게 다른 무협지와 같은 내용은 아니예요. 제 생각에 어떤 소설이든 한 권은 봐야 좀 각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글쓴이의 스타일이나 의도도 알 수 있고,, 등등

저 같은 경우엔 초보글쓴이예요.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죠. 열심히 쓰고 있어요. 하지만 부족함이 없을 수 없죠. 당연히 부족해요. 저도 통감하고요...

그러나 저 같은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해요

이야기를 풀어 나감에 있어, 중요한 사항은 물론 작품성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재미" 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제가 쓴 글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어떻게 모든 독자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겠어요?

하지만 제가 쓴 글을 볼 때 저는 은근이 뿌듯해요. 뭔가 성취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무협지를 볼때, 느꼈던

"아 이부분에서는 이랬으면 좋겠다. 이렇게 죽기는 너무 아까운 사람이다."

이런 느낌들을 제 소설에서는 제 맘대로 할 수 있죠. 물론 재미를 위해선 살릴카드와 죽을 카드를 잘 선택해야 겠지만요.

전 원래 어렸을 때 부터 글쓰는 것을 좋아했어요. 물론 재능은 없어요. 출신도 이과 출신에 직업도 글 쓰는 거랑은 완전 관계 없는 직업... 좋아한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죠. 전 솔직히 진정한 작가님들, 예를 들어서 용대운 작가님 같은 분들의 소설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써보고 싶었고, 별거 아니지만 저는 나름대로 "창작의 즐거움" 을 느끼고 있어요.

작가도 오직 먹고 살려고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서 글을 쓰지는 않는 것 같아요. 분명 글을 쓰는데도 즐거움이 있고, 매력이 있지요.

아 너무 쓸데없는 잡담만을 늘어 놓았네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책은 한 권 정도는 감상하고, 그래도 정 아니다 싶으면 손을 놓는 것이 어떠냐.. 이런 말이었어요.

쓸데없는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모두 새해에 원하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 도입부 쓰기가 넘 어려웠던 초보 글쓴이 배상 ------


Comment ' 31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7.01.11 05:38
    No. 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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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기빙
    작성일
    07.01.11 05:50
    No. 2

    소설은 도입부도 소설이라서 ...
    거기서 싫어지면 다음을 보기가 넘 힘들다는점이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무협에 현대적인 차원이동 ..30편을 읽다가도 나오면 그만 감니다
    요정 나오면 100 편을 읽다가도 그만 둠니다
    주인공의 성문란 나오면 20편 정도에(그정도시작하더군요) 그만두지요

    처음뿐 아니라 100 편을 읽더라도 한편에서 실망하면 그만 두게 되더군요 그 한편이 너무 마음을 상하게하여서
    그걸 무시하고 넘어가도 자꾸 걸려 더이상 나갈수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7.01.11 06:09
    No. 3

    도입부가 어려운만큼 그부분을 잘 쓰는 작가분들의 필력이 뒷부분에도 유지되는 점에서 이점이...(100%는 아니지만...)
    도입부가 좀 좋지 않더라도 점점 발전하는 작가도 꽤 많습니다... 그런글보며 조언하는 재미도 상당히 있고... 허나... 현재 시간이 모자라 추천받은 글중에서 추려서 사는 현 실정에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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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玄海
    작성일
    07.01.11 06:24
    No. 4

    힘내세요~
    전 글 올릴 용기가 안 나서 한글2002에서 아직도 글 연습을 하고 있는데...ㅎㅎ
    열심히 하다가 보면 실력이 늘겠죠 그때까정 파이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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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마징가동자
    작성일
    07.01.11 06:54
    No. 5

    시작이 반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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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곰팡군
    작성일
    07.01.11 07:31
    No. 6

    도입부만 보고 소설을 판단하는건(그것도 안좋은 쪽으로) 분명 좋지 않은 행동이지만 도입부가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사실입니다. 저 역시 도입부가 좋지않아 =ㅅ=;; 좌절한 경험이 자주(정말 자주)있었습니다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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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Agape
    작성일
    07.01.11 07:38
    No. 7

    첨에 재미 없다 나중에 재미있어지는 글이 초반에 반짝하다 나중에 짜증나는 글보단 낫다고 봅니다..적어도 배신감은 안들죠..용두사미한 글을 보면...작가분들이 초반부에만 힘쓰고...뒷부분은 대강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능력이 안되는것도 아닌것 같은데..흐지부지...뭐 초반만 재미있으면 책판매는 어느정도 보장되니깐 그러겠지요..그러다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론 XX작가님처럼 습관성 용두사미증후군(?)을 가지신 분도 있으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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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명탐정감자
    작성일
    07.01.11 07:53
    No. 8

    음... 살짝 반성이랄까요?
    하지만, 고무림의 수많은 작품을 1권 분량씩 읽을만큼 시간이...;;
    노력하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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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앙떼루
    작성일
    07.01.11 08:45
    No. 9

    럴커세상님께서 도입부만 보고 판단하지말라고 하셨으니, 내용은 무지하게 재밌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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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작은상자
    작성일
    07.01.11 08:55
    No. 10

    자신이 만약에 한 두권 쯤 읽는다면 상관 없으나,

    무협이나 판타지를 즐겨 읽는다면, 어쩔 수 없이
    도입부로 그 책을 판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입부가 그 책의 얼굴인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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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일
    07.01.11 08:58
    No. 11

    하지만...
    제 소설은 갈 수록 선작수가 줄더군요.
    아주 피토하겠습니다.
    홍보 했을 때 일단 선작 추가해 놓고 유명작만 읽고서 N이 떠 있어도 자신이 한번도 읽지 않았던 작품이기에 선작 삭제를 하시는 것 같더군요.
    아주 그냥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잘쓴 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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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서곤
    작성일
    07.01.11 08:58
    No. 12

    읽을 거리가 너무 많으니 결국 도입부를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겠군요.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저도 글을 쓸 때는 처음부터 강렬한 것을 넣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갑갑할 때도 많고..^^; 정말 흥미진진하고 충격적인 반전들은 전부 뒤에 나올텐데요..

    왜냐하면 처음에 설정이라던가 분위기 같은 것을 보여드려야만, 그것이 복선이 되어 중반부에 살아나는데, 처음에 강렬한 것을 보이려면 대단한 필력이 아닌한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베스트 작가님들은 정말 대단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파천황검
    작성일
    07.01.11 09:01
    No. 13

    사실 초반부만 봐도 글 스타일을 대강 판단할 수 있죠.
    향후 내용전개가 어찌될지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그러나, 특히 서장이 굉장히 중요하지요.
    서장만 보고 계속 볼지 말지 판단하는 분들도 많으니...
    저 역시 그렇구요.
    내가 무슨 소릴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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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럴커세상
    작성일
    07.01.11 09:02
    No. 14

    으 역시 여기도 무한 경쟁체제.. 결국 재미없음 도태되나 봐용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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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무명無名
    작성일
    07.01.11 09:10
    No. 15

    그렇다고 도입부가 좋다고 좋은 소설도 아닌것이..
    도입부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 소설을 전개해나가다 보면 실망하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7.01.11 09:16
    No. 16

    어쩔수 없습니다.
    글은 너무 많고, 그 많은 글들을 다 읽을수는 없으니까요.
    강렬한 이미지든, 기대감이든 간에 어떻게든 흥미를 끌 요소를 만들어 놓는 수 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07.01.11 09:25
    No. 17

    글쎄요.... 초반부만 봐도 대강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도입부만 보고 재미를 따진다면, 이렇게까지 문피아에서 작가분들의 활동이 대단하진 않았을 거에요.
    일단 처음을 보면 필력이 보입니다. 약간 아니더라도 기대가 되는, 발전가능성이 보이는 작품에 일단 선작해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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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1.11 09:55
    No. 18

    뭐 저같은 경우는 슬쩍 전체적인 문장배열만 보고도 맘에 안들면 안읽습니다.

    읽기 싫어 안읽는 게 문제가 될 건 없지요. 속으로 욕을 하던 지랄을 하던 그것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경솔하게 그 욕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 것이 문제지요.

    저것만 안하면 됩니다. 의무감으로 소설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장르소설은 재미를 추구하지요. 단지 재미만 추구한다면 수준낮은 소설밖에 되지 않는다라는 인식을 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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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7.01.11 10:01
    No. 19

    필력수준이 도입부만 되어도 당장 보인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신부분 서술까지 확인하면 답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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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7.01.11 10:35
    No. 20

    아쉬운 점은 '도입부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는 발전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지요.
    예전에 피시통신 시절에는 작품 하나를 가지고 몇 년씩 연재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요. 작가의 필력이 조금씩 늘어가는 걸 지켜보면서,.. 작품의 처음과 중간...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발전했구나라고 작가와 함께 좋아했던 그런 것들을 현재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는 점이 안타깝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7.01.11 10:42
    No. 21

    아... 말꼬리에 단다는 것이 적지를 못했는데요.
    '도입부 관련' 글은 토론란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내용상 한담란보다는 토론란에서 다루어야 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불타는감자
    작성일
    07.01.11 10:46
    No. 22

    저하구는 기준이 좀 다르네요...

    전 초입부보다 소제목을 우선을 합니다...

    리스트를 보면서 읽을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일단 아카데미, 학교, 무투회, 쟁패 이런것이 제목에 들어가 있으면 스킵합니다..

    그 담으로 보는게 초반 2~3장까지의 내용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여동생이 깨우고 꿈에 황금돼지 어쩌구... 스킵 입니다..

    그 담은 그냥 제 취향대로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來人寶友
    작성일
    07.01.11 11:20
    No. 23

    글의 초입부를 보고 접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나 하고 더 들어 가면 역시나가 대부분이고 오오 일취 월장이야는 100개중에 1개도 솔직히 건지기 힘들죠.

    그리고 도입부를 보면 대체로 작가분이 [글을 크게 틀을 그려놓고 그 라인 안에서 쓰는 구나] 라고 느껴지는 글과 [시놉등 없이 그냥 이벤트성으로 이루어 지겟구나] 라고 갈리죠.

    솔직히 이벤트로만 글을 채워나갈 글은 뻔 합니다.

    기연 > 마을 > 동료 > 시비 > 숨겨놓은 힘 방출 > 존경 > 할것없으니 생뚱맞은 무투회 > 끝내고 나니 할일 없어 아카데미 이런식으로 즉흥적으로 사건이 이루어지면 스토리 라인이 없는 글이구나라고 느껴지는것이고

    초반부를 보고 느낀 데로 거의 90% 이상 맞더군요.

    그러니 초반부를 보고 다들 가부간을 결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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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07.01.11 11:21
    No. 24

    ㅡ,.ㅡ;; 참 찔리는구만..
    ㅋ 저는 두세장보고 아니다 싶으면 넘어가버리는..
    심지어 첫장도 안보고 넘어가버린 경우도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07.01.11 12:21
    No. 25

    불행하게도 대단히 많은 글들이 초반 도입부만 보면 이후 줄거리가 예상이 되고... 더욱 불행한 것은 그 예상이 거의 들어 맞는 것입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것은 여기서도 통용되는 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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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고양이
    작성일
    07.01.11 12:40
    No. 26

    도입부'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지만......
    보통 도입부'조차' 재미없으면 아예 읽지를 않죠...;;;;;
    수많은 글들 중에 재미없다고 느끼는 글을 붙잡고 있느니
    다른 재밌는 글을 찾는게 더 빠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7.01.11 13:28
    No. 27

    그 중반 후반의 재미 있을꺼라는걸 보게 만드는게 도입부 입니다.
    아무리 중후반이 재미 있어도 도입부분이 개판이면 거기까지 가지를 못합니다. 결국 그렇게 자신하는 중후반 까지 독자의 시선을 끌고 가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해피야놀자
    작성일
    07.01.11 13:38
    No. 28

    저도 처음엔 도입부가 아무리 이상해도 중간까지는 가보자 하면서 소설들을 읽었었는데.... 물론 그중에서 몇가지는 정말 놀라울정도로 괜찮은 소설들이 있었긴했는데... 그런데 수많은소설들이 그저그렇게 개념과 개연성을 어디다 버려놓고 글을쓰는 소설들이많아서.
    이런 횡설수설만 했네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엘프의똥배
    작성일
    07.01.11 14:52
    No. 29

    소설 작법에 도입부를 어렵게 쓰는 방법론이 있습니다. 불성실한 독자를 걸러내기 위해서라죠. 순수문학은 그렇게 해도 되는데 쟝르는 그렇게 하면 망하는 지름길이죠.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걸까?
    작가님들은 글 도입부에 좀 더 신경을 쓰시고, 독자님들은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논쟁 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7.01.11 15:56
    No. 30

    솔직히 말해 초반부는 흥미를 유발시키는 부분 입니다. '흥미'를 말이죠 초반에서 재미없다. 그러면 누가 또 그걸 붙잡고 끙끙거리겠습니까? 인내심 좋은사람 아니면 못하죠 그리고 말입니다. 이 글은 여기 있는게 아니라 토론마당에 있어야 할거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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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7.01.11 18:19
    No. 31

    인내심.? 흐음, 글쎄요. 회의적입니다.

    그보다, 밑에 글에 제가 리플 달았듯이 솔직히 독자들이 작가가 준비한 반전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게 문제죠.


    게다가 시작에

    무슨무슨 무공은 세계 최강이다~! 라고 쓰여져 있는 글들도 많이 있던데, 그런데 그 글은 읽어갈 수록 재밌다 이 말이죠.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차원이 다르다고 얼버무리실 건가요?

    저는 문피아 독자분들께서 활발한 작품 감상란 활동을 하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래야 시간 없어서 1권 분량 읽지도 못하고 접었네 어쩠네 하는 소리가 안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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