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연애일기 저 진짜 좋아 했습니다. 컴터를 키면 젤 먼저 그 글 먼저 볼 만큼 중독 아닌 중독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했습니다.
사실, 집에 가서 그 내용의 다음 장면을 혼자 상상 하느라 잠을 설친적이 많았었지요.
그 작품이 출판 제의가 들어 왔을 때 제 일 처럼 뛸 뜻이 기뻐 하기도 했습니다.
그 작가분님께서 차기작을 들고 혜성처럼 등장하셨습니다.
내용 감질납니다. 하지만 이게 이 글의 매력입니다.
아직도 바이씨클 작가님께서 안 돌아 오셨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지, 아직은 조회수가 저조 합니다.
하지만 한번 클릭하면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매력과 마력을 갖고 있는 이 분은 정말 대단 한 분입니다.
사실 한 작품을 몰입해서 쓴다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바이씨클님 작가님께서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글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정교 하고 그래서 더 훌룡하고 그래서 더 멋진 글이 등장 하는게 아닌가 혼자 추측해 봅니다.
이 작가님은 감성이 풍부할 때만 글을 씁니다. 그래서 남자의 연애일기도 2년이나 걸린 분입니다. (사실 저도 제 글 2004.7.16~ 2006.1.18일 까지 쓴 글인데도 계속 리메 리메 리메 반복입니다. 현실감 있는 글과 업그레이드의 생동감 그리고 지속되는 현재 현재 현재 때문이지요 저도 횟수론 이년 입니다. 이건 최초 공개입니다 못 믿겠으면 제 싸이월드 주소 알려 드릴께요 거기 다 기록해 놨슴니다)
그래서 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차기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감질난게 매력이면서 그 어렵다는 인칭 변경을 구사하시는 글이죠 혹시 그 남자 그 여자란 책 보신적있나요? 시점을 틀리게 해 복선을 깔아 놓고 스토리를 전개 하는 방법인데, 그게 좀 고난이도 거든요. 물어 보니까 그 책 본 적 없다고 하던데 대단한 실력입니다. 한 편 써 봣는데 저는 악평만 받아서 더 안 쓰는 글입니다. 그러므도 더 관심 가게 되는 글이지요. 그런 글은 사실 도전 하기 조차 쉽지 않고 쓰기 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런 글을 작가님께서 도전하십니다. 먼가 잇는 듯 없는 듯 느껴지면서 감질난 그 내면 속에 바라 보는 그 어떤 감성적 존재감이라고나 할까요?
전 추천 잘 못합니다. 하지만 좋은 작품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무판? 로맨스 인지도 없습니다. 그리고 선호작이나 조회수도 저조 합니다. 근데 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이 글이 정말 내 가슴에 와 닿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제가 심심해서 제 홈피에 이런 글을 끄적인 적이 있습니다.
출처는 접니다 (불끈 저도 가끔은 멋있는 말 생각납니다 아주 가끔은)
"책(글)이란 자고로 흥미와 재미로 봐야 하고 지식과 정보를 위해서도 읽어야 하며 감정과 감성을 살리기 위해 느껴야 한다."
전 틀림없이 이 글이 대작임을 확신합니다.
PS 흐잉 ,,;; 월급 계산해야 하는데,, 히잉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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