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이곳에서 추천한 소설은 왠만한건 다 읽어서 그중 제 취향에 맞는건 선호작에..그렇지 않은건 그냥 말았습니다만 제가 놓친부분이 있지 않나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 취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인공이 강해야 합니다(먼치킨도 무방)

- 전 약한 주인공은 정감이 안가더라고요.

2. 미소년 주인공은 싫어요

- 여자를 연상시키는 갸날픈 몸매에 하얀 얼굴..거기다 머리까지 길어서 사람들이 레이디라고 오해하며 심지어 여장까지 하는...판타지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주인공 유형이죠..무협도 뭐 비슷..걍 남자다운 주인공 또는 그냥 평범한 주인공이 좋습니다.

3. 주인공이 현실적이었으면...그리고 여자에 휘둘리지 않길..

- 만난지 얼마 안된 여자가 눈물을 흘리며 생떼를 쓰고 있다고 목숨걸고 위기상황에 뛰어드는건 좀 아니더라고요. 또한 무조건 퍼주기도 그렇고요.

4. 시원시원한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여러 고수님들의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49908♥]

그것은 바로,,,
우각님의 소설들이군요 !

[에튜드]

여자가 무지 예쁘면...처음 만났더라도 어쩜 위기 상황에 뛰어들지도..쿨럭.

[철]

으음 에튜드님의 말씀에 공감을....

[초불득이]

저도 그런 의미에서 우각님 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분껀 이미 다 읽었고 다른작품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R.]

다 공감이 쪼꼼씩 가지만,
그중에서도 2번,,공감입니다 ;ㅅ;
머리긴남자는 정말엄청대따존내많이너무 싫은데말이죠,ㅠ ㅠ
여장도 왜하는지... 후.... ㄱ-
갸날픈몸매까진 아니고, 몸매좋은 미소년이면 ...좋아요 /ㅅ/
그래도 남자다웠으면 좋겠습니다,

[혜법선사]

미소년.. 저도 마음에 안들던데요.. 차라리 남자다운.. 그 예로 천랑열전의 연오랑의 사형이라는 사람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연오랑도 마을에 들지만요 크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