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 짠돌이
작성
06.03.20 09:48
조회
1,825

어제 동방마스터 노아에 대한 글을 올린 "짠돌이" 입니다.

방금 왔습니다. 그런데 제글이 감상/추천란으로 옴겨져 버렸더군요.

리플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글을 보니그중에서는 저를 옹호해 주시는 분과 제 주장이 아니다 라는 분들이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먼저 제 주장이 맞지 않다는 몇 몇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저는 분명 님들의 의견도 맞다고 수용했습니다. 댓글도 그렇게 썼구요. 하지만 님들은 계속 제의견에 반박을 내세우시고 조금도 수용의

글을 써주시지 않았더군요.

왜 자기주장만 내세웁니까?

제가 말했다시피  애독자의 의견입니다.

애독자가 그런 글 하나 올릴수 없나여? 꼭 계소 추천 경려만 드려야 합니까?

왜 조금만 자기주장에 반하면 반박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왜 애독자들이 왜 작가의 눈치를 봐야 하는지여?

왜 애독자들이 왜 작가님들의 글을 읽고 평가를 제대로 내리지 못한다는 겁니까?

왜 작가분들의 편만드시는 지여?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제가 분면히 저를 반박하시는 분들의 주장도 맞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 이견도 이해를 해주시지 못하시나여?

그럼 성숙하지 못한게 저뿐만 아니라 저의 의견을 반박하신 분들도 제가 생각하기에 성숙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이상-


Comment ' 42

  • 작성자
    Lv.48 흑곤객
    작성일
    06.03.20 10:03
    No. 1

    고무판 캠페인 :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이 캠페인 참 마음에 들더군영^^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ㅋ

    남의글 추천 하는데도 기분 좋게 하는데도^^ 반박글은 나옵니다ㅋ
    참으세영ㅋ 기분 좋으라구 소설 읽으로 오는 것인데영^^

    ㅅㄱㅇ(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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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마샬아츠
    작성일
    06.03.20 10:06
    No. 2

    님의 말이 전적으로 맞습니다..이뎃글 다는곳 바로 위에 분명...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틀린 게 아닙니다..
    라고 돼어 있으나...요즘 현대인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반박부터 하는 경향이 있어 씁쓸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같다면...전쟁이 왜 있고 다툼이 왜 있으며..부자와 거지가 왜 있겠읍니까...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 줄줄 아는 그런 사회..그런 고무판이 돼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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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조성구
    작성일
    06.03.20 10:17
    No. 3

    '');;
    현대인이 아니라 고대인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단 반박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반박을 하고나서 서로 이해를 시키는 것이지;;
    반박도 없이 걍 상대의 의견을 수용해 버리면...

    귀얇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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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3.20 10:32
    No. 4

    뭐 좋은 소리라도 태클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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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0 10:33
    No. 5

    토론방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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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루이나스
    작성일
    06.03.20 10:33
    No. 6

    아까 리플릴레이를 보고왔는데..
    아무래도 짠돌이님이 쓰신 글의 제목의 절대 라는 단어의 선정이
    잘못되어 일의 시발점이 되고 거기에 리플에 1,2권이 소설의 얼굴이어서
    3권은 사장될수도 있다 이런식의 리플이 달려서
    폭팔적인 리플이 생긴것 같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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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지로
    작성일
    06.03.20 10:37
    No. 7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제 쓰신글 수정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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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3.20 10:49
    No. 8

    글쎄요. 왜 그렇게 님 의견에 반박만 하고 이해는 못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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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더문
    작성일
    06.03.20 10:51
    No. 9

    쓰신글 보니까 그.. 책방 아져씨 이야기가 논지를 흩어버리는듯(?)
    하나의 글에도 다르게 이해될수가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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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낚시꾼
    작성일
    06.03.20 11:00
    No. 10

    글을 하나 올릴 때에도 눈치 안 보이게 포장을 잘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 제아무리 좋은 글 잘난 사람이라도 듣는 사람 기분에 거슬린다면 의미가 퇴색된다고 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그 부분은 아주 중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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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3.20 11:02
    No. 11

    글에서 마법이 나오고 소주맛수타가 나오고 하는것으로 글을 판단 하는 근거로 부족 합니다. 현실에서 이루어 질수 없는 요인이 들어간 글이라면
    분명 판타지 소설로 분류 될수 있는 일 이니까요. 즉 주인공이 소설 끝부분에 가서 매직에로우 한방 만 날려도 판타지 일수 있다는 거죠.
    처음부터 파이어볼이 하늘을 날라다니고 소주맛스타가 술주정으로 오크를 쑹덩쑹덩 베어 버려야 판타지는 아니죠. 제가 짠돌이님이 언급하신 동네방네맛수타 란 책을 읽지는 않았읍니다만. 그글을 판단 하신 근거인
    2권까지 마법이 출현 안하고 하는 이야기는 책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별로 도움될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차라리 책 내용중 오탈자가 많다거나 문법적인 오류가 심하다 내지는 설정부분이 잘못된 그런 내용이 있어서
    지적을 하신다면 고무림을 이용하는 다른 독자님들에게 도움을 줄 만한
    글이라 생각 합니다만.. 어제 올리신 글은 단지 짠돌이님 개인적인 취향
    에 의한 평가의 글이었고 취향에 관한 논점만이 있다고 봅니다.
    타인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자체가 조금은 부실한 평가의 글이라고나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더문
    작성일
    06.03.20 11:05
    No. 12

    흠.. 역시 저글의 논점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제목과 매치되지 않은내용
    그리고 하나는 판타지이냐 아니냐로 보여집니다.
    옹호하는분들은 제목과 매치되지 않는 내용면에서
    비판하는 분들은 판타지 이냐 아니냐를 1,2권에 판단할수 없다.
    라고 말하는듯 합니다.
    글쓴이의 글이 논점이 두개니(?) 두쪽다 약간씩 말이 달라서 여기까지 오게된듯 하네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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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더문
    작성일
    06.03.20 11:07
    No. 13

    이 글도 넘어 갈꺼 같군요 ㅎㅎ
    제가 느끼기로는 쓰잘대 없는부분입니다 던가 거기 까지는 제목과 다른 본문내용이라는 주제로 말을 꺼내시는듯 하다가
    책방주인과의 토론이라는 부분에서 판타지가 아니다. 라고 논지를 이어가는듯 보입니다.
    그럼 심심한 더문은 이만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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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탕슈조아^^
    작성일
    06.03.20 11:16
    No. 14

    열심히 의견을 나누시는 모습들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고무판을 느낄수 있다는... ㅡㅡ;;;
    다만 서로간에 마음 상하시지만 않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3.20 11:32
    No. 15

    1,2권 재미없으면 3권 사장이야 당연한거지 -_-

    누가 3권부터 빌려봅니까(혹은 구매합니까 -_-;;)

    1~2권 가져다 보고 재미없으면 다신 안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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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더문
    작성일
    06.03.20 12:08
    No. 16

    불평을 할 권리는 있을수도(?) 애독자는.. 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toqur
    작성일
    06.03.20 12:34
    No. 17
  • 작성자
    Lv.88 은단
    작성일
    06.03.20 12:52
    No. 18

    음..요즘출판되는 책들이 대여점용으로 나온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러면 빌려읽는사람도 당연히 불평할수있고..소설을 좋아해서 사서읽든 빌려서읽든 애독자라할수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와이소년
    작성일
    06.03.20 13:27
    No. 19

    책을 꼭 사서봐야 애독자라 할 수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돈이 별로 없어서 빌려보는 학생입장슬픈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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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미니스타
    작성일
    06.03.20 13:31
    No. 20

    빌려보는 사람도 애독자라 칭하고 비평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돈이 많이 있어 책을 사 보는 사람만이 애독자라 칭할 권리가 있다면 돈이 없어 세금을 못내거나 조금 내는 저소득층은 우리나라 국민이라 말할 권리도 없다는 소리랑 별 차이 없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pplebee
    작성일
    06.03.20 13:40
    No. 21

    여기서 작가 기분 거슬리는 내용 올리면 거의 이지메 수준으로 당한 것을 몇번 본적 있습니다. 1년에 몇번 그런 사건이 오죠. 어떻든 용기 있는 발언을 하시는 군요. 상처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3.20 14:30
    No. 22

    짠돌이님, 전 사실 님이 말씀하신 글의 작가 애독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어제 님의 감상/추천글은 해석이 애매모호한 면이 있었습니다.

    제목에 속아서 봐서 후회하신다는 분이 본인의 감상글 제목은 "절대 조심해서 빌려 보거나 사야 하는" 이라고 하시면, 읽는 사람들 헷갈리지 않을까요? (분명 비추글이 아니라고 하시니까.)
    작가도 그렇지만, 이렇게 공개글로 올리실때는 올리는 분도 논조와 용어를 분명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평글에 대한 것은 연담란 공지에 있는 규칙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지적한 거라 생각합니다. 고무판 룰로 공지된 사항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0 15:20
    No. 23

    미니스타님 위험한 착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지금 '인권'과 무엇을 비교의 대상으로 놓으신 것입니까? 인간이 '책'과 동일한 가치와 의미를 지니나요? 비유가 적절하지 못 한듯 합니다. :)

    정당한 대가를 치루고 나서야 해당 되는 사항에 대해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기본적으로 대여 반대론자라는 것을 전제 해 두어야겠군요.

    사서 보는것과 빌려보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느냐? 요새 사서 볼만한 책이 뭐가 있느냐? 이런 것을 따지고 싶으시면 토론란으로 가서 '대여점' '먼치킨' '양산형' 같은 단어로 일단 검색을 먼저 해 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닭이 먼저 인지 알이 먼저 인지에 관해선 전 잘 모르겠거든요. :)

    덧: 책은 무엇이 됐든 간에 '반드시' 사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장용 책'같은 단어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돈이 없다고요? 사서 볼만한 책이 뭐가 있냐고요?
    기본적인 의식과 생각의 차이겠군요. 돈이 없고, 볼만한 것이 없으면,
    '안 봐야지요.' :)

    더덧: 이 이상의 언쟁은 사양하겠습니다. 그러니 하실 말씀이 남아 있으면 쪽지나 토론란에서 주제를 하나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6.03.20 15:56
    No. 24

    16번 근로청년님.. 요즘 소설들 대여점 용 아닌가요????
    책을 사야 겠다고 느껴지는 책 없습니다 --
    있다고 해도 완결까지 나오면 속는경우 많죠...
    무조건 구입하라는건 억지일뿐....
    책 구입한만큼.. 제대로 적은 책이 나와야죠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0 16:05
    No. 25

    순진무구님 그래서 위에서 기본적인 의식과 생각의 차이라고 말 한 것입니다. :)
    돈 없고 재미 없으면 책을 안 봐야 하는데, 킬링 타임이라고 스스로를 자위하면서 책을 빌려보니 그것이 문제인 것 아니겠습니까. 안 봐주고 안 팔려야지 보편적인 재미를 가진 소설이 나오겠지요.
    분명히 전제 했습니다. 전 대여점 반대론자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6.03.20 16:21
    No. 26

    근로청년님... 재미없는 책이 어떤건지???
    전 처음에는 대여점보단 책 사서 보던 넘이었죠..
    (한 5-6년전인가?)
    다른사람에게는 재미없고 허접한 책이겠지만 전 재미있게 봤었죠
    하지만... 구입한 책들중 대부분다 끝부분에서 이상해서
    돈 날렸다는 생각 많이햇습니다 --
    (어떤건 책이 안팔린다고 출판사의 압박으로 끝난것들이 좀 있었죠)

    그리고 묵향 같은경우.. 책이 잘팔리니깐 지금 문짓하는지 아시잖아요
    질질 끌기 신공으로... 짜증유발 --;;

    그리고 재미있다고 여러싸이트에서 추천이 많은 소설들....
    저역시 재미있게 보던 소설들........
    마지막권 나오더니... 허무 허탈.. 하게 완결 나더군요 --
    이런 환경인데도 무조건 책을 사서 보라는건지???

    근로청년님이 대여점 반대론자라고 하셨는데.. 그럼
    님은 책을 사서 보시면 됩니다.. 다른사람이 책 빌려본다고
    뭐라 하지만 말아 주시길...

    (예전에 대여점 반대를 말하는사람 모임에서 보니..
    좀 황당하더군요 --;;; 무조건 사서 보라는 말뿐 --;;
    돈없으면 용돈 모아서.. 책사면 집에서 버린다고 해도
    그래도 사야된다 -_-;;;
    좀 황당한 글들이 있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강호야사
    작성일
    06.03.20 16:21
    No. 27

    16 근로청년님..

    대여해서 보는 독자는 불평할 권리가 없다는말은 독자가 아니다란 말씀

    으로 이해해도 별무리가 없겠지요?

    저가튼 경우는 근 30년간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독자라고 생각했는데

    님의 그말에 비수처럼 허탈하군요

    더이상 말하진않겠지만 이말씀만 드릴께여

    근로청년님 말씀에 할말을 잃었읍니다ㅡ.ㅡ


    24 근로청년님과 다른의견은 위험한착각?

    책은 무엇이되었든 사서바야한다?

    동의하기힘들군요..

    (사서보고싶으신분은 사서보시고 대여해서 보고픈님은 대여하시고..

    각자의 입장데로 하는게 어떨까요?

    님과 다른의견이라고 말씀하시면 될것을 위험한 착각이라고까진

    하는건 아닌거 같군요

    남을 인정해야 자기도 남에게 인정받는다는 생각을 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0 16:26
    No. 28

    순진무구님 일일이 이야기 하자니 끝이 없군요. orz
    뭐어~ 서로 좋을대로 하면 되겠지요. 그래요 그냥 좋을대로 합시다.

    강호야사님 그 단어는 제 실수임을 인정합니다, 그러니 말꼬리 잡고 빙빙 돌리는 일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저는 미니스타님의 '의견 그 자체'에 대해서 위험한 착각이라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든 예의 적절치 않음을 언급한 것인데 강호야사님은 제가 쓴 글을 잘 못 이해하신 것 같군요. :)

    마지막으로 저 또한 하나의 의견을 제시한 것 뿐입니다.
    논쟁은 질색이고 논란을 일으키기도 싫으니 이쯤에서 그만둡시다. 그리고 강호야사님이 하신 마지막 말씀은 그대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6.03.20 16:27
    No. 29

    아~ 그리고 한가지더 판타지나 무협소설은 킬링타임용 맞습니다..
    다른 문학소설처럼.. 교훈이나 지식이 될만한것은 없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강호야사
    작성일
    06.03.20 16:30
    No. 30

    헐~할말없네..

    다른의견은 말꼬리잡는다 하는데 몬말을 하겠읍니까..

    소꼬리도 아닌 말꼬리잡아 죄송합니다..

    더이상은 아무말안하겠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0 16:31
    No. 31

    순진무구님 그건 순진무구님만의 생각이지요. 자신의 생각이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단정지으시는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

    판타지로 장르문학을 사랑하게 됐고 김용 선생님의 달필로 오를 수 없는 나무를 보았고 아가사 여사님의 소설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깨달았습니다. 미즈노료와 캔디캔디 그리고 다나카 요시키로 또 다른 장르문학을 보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가진 저로선 순진무구님에 단 1%도 동의 할 수 없군요. 유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0 16:32
    No. 32

    강호야사님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그 탁월한 선택에 감사드리며 저도 입을 다물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0 16:34
    No. 33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중간에 지극히 부적절한 언급이 되어 버린 제 발언 하나는 삭제 했습니다. 그것은 분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고 또 제가 생각해 봐도 타당한 것이 아닌 것 같군요.

    그 덧글 때문에 마음이 상하신 분이 계신다면 정중하게 사과 드립니다.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6.03.20 16:48
    No. 34

    -_-;;; 전 근로청년님이 적은 소설이 저랑 안맞아서 재미없었습니다 --;
    (의천도룡기만 재미있게 봤었죠 --;)

    물론 그 소설을 보고 판타지&무협 장르에 빠지신분 많겠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킬링타임용 말고는 생각이 나지
    않네요...
    교훈적인 내용?? 지식??? , 기타???

    제가 중학교때부터인가 무협,판타지를 봤는데...(한 15년쯤 됐을려나?)
    일상생활에는 도움이 될만한게 없었습니다 --
    그냥 심심할때 시간 때우기용뿐이었죠 --;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판타지&무협장르가 킬링타임이 아니라면 어떤 도움이 주는지
    알고 싶네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베이글쵝오
    작성일
    06.03.20 16:54
    No. 35

    근로청년님 강호야사님에게 말하시는폼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6.03.20 17:39
    No. 36

    전 짠돌이님 글에 대략공감...
    고무판은 비평독자에게도 좀 더 관대한 분위기를 가질 필요가 있어요.
    그것이 연담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어울리는 공간을 마련해서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3.20 17:52
    No. 37

    하핫. 순진무구님 책에 반드시 교훈이나 좋은 말이 들어갈 필요는 없지요. 보고나서 나에게 뭔가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책을 보는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
    그것이 감동이든 생활의 지식이든 뭐든 간에 말입니다.

    뭐~어 전 판타지 소설이 보여 주는 상상력이 좋습니다. 내가 가보지 못 한 곳, 내가 볼 수 없는 곳 그런 것에 대한 동경이 남아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모르는 것, 모르는 장소,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낯설고 다른 세계이지만 그런 장소나 이야기를 알아 가면서 스스로를 채우는 행동이 좋습니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더 필요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6.03.20 18:03
    No. 38

    뭐 근로청년님이 책빌려보는게 킬링타임이라서 자위하면서 책빌려본다고 해서 대체 킬링타임용이 아니라면 무슨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서 계속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그렇겠지만 근로청년님도 자신의 의견만이 맞다고
    계속 주장하시면 안됩니다..

    아직까지는 대여점은 합법이면 대여료를 줘서 정당하게 보고 있거든요
    (여러 작가분들도 서점보다는 대여점에 책을 많이 넣는걸 목표로
    하고 있고요.. )
    (가끔 소수의 작가품들이 어린학생 위주가 아닌
    매니아적인 소설을 적긴 하지만... 안팔리죠 -_-;;;;;;)


    대여점 반대론자분들은... 대여점을 이용하는사람들을
    "악" 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게 좀 싫쵸 --;

    이글로 마지막으로 더이상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좀 그런글이 있길래 댓글 달아봤지만 ^^::;;;
    아무리 야그해도 똑같은말만 되풀이 되다보니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K.B
    작성일
    06.03.20 18:14
    No. 39

    애초에 관점과 사상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시키는건 힘든 일입니다. 강력하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증거가 있으면 몰라도...;;; 이대로 가면 끝도 없이 길어질 뿐이니...(아니..;; 애초에 연담란에 이런글은 금지아니였나요..? 작가님과 연재글에 관한 내용만 되는 줄 알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선학초
    작성일
    06.03.20 19:06
    No. 40

    흠....저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독자가 작가님들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는겁니다.
    여러 소리들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독자와 작가의 관계는 이를테면 소비자와 생산자의 관계라고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기 말만 맞다고 할수는 없는것이 상대방의 의견을 무조건 매도하기에는 서로의 생각과 신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뭐....저의 의견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독자가 작가님에게 조언,,혹은 충고등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싫어하시는 작가님들은 이런 인터넷 연재를 할 필요가 없지요.
    어차피 공생의 관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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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붙어서달료
    작성일
    06.03.20 22:19
    No. 41

    짠돌이님의 글에대한건 다름이 아니라 글의 제목에서도 뜻이 명확하지않음과 동시에 독자가 작가의 눈치는 볼필요는없지만
    독자로서 아니 짠돌이님 말씀처럼 애독자로서 글을 쓴분에대한 존중은 있어야한다고봅니다...
    누가 쓴글에대해서 저건 볼가치도없다. 이런건 애독자로서 할말이 아니죠 정말 장르문학이라는것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아닌이상에야 말이죠
    초반에 마법사가 주인공인데 1,2권보고 마법안나온다고 볼가치가없다라면서 이렇게 많은분들이 보시는곳에 떡하니 적어놓으시면 그 작가분께서는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지만 기분이 어떠하실지는 알수있지않을까요?

    재미가없는건 재미가없는것이고 다만 그런건 친구분이나 가까운분께 말로서 해야할것이지 이런식으로 게시판에 올리고 왜 이해를 안해주냐 이러실건 아니라고봅니다. 님이 적으신 그 한문장으로 인해서 작가분이 보실수도 있는 피해는 상상을 해보셨는지요? 다른사람도 존중을 해주도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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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지로
    작성일
    06.03.21 00:16
    No. 42

    제갈미미님
    저도 비평찬성론자입니다.
    하지만 지금 짠돌이님의 원문과도 같은 주관적이고 감정적이고 논지흐린 이런글들 때문에 현재 고무판에서 비평금지 된 현실을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독자마당-->논단 에 그 배경이 설명되있습니다. )
    저도 신독님 말씀처럼 누군가 운영자 눈돌아갈 만큼 뛰어난 비평글
    또는 그 작품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도 고개를 끄덕이는 비평글
    또는 작가님에 도움이 되는 그런 비평글을 봤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시 비평이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원문을 보니 비평금지 해제는 먼 훗날의 일 같군요.
    그리고 감추란에 있는 원문은 감히 비평(비판)글이라고 보는 것 조차 비평이라는 단어에 대한 모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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