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에서 매우 재밌게 읽었던 작품입니다만..
갑자기 제목이 떠오르질 않네요.
작가분이 사정이 생기셔서 잠적하신건지.. 아니면 출판 된건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내용은 두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 어떠한 계기로 헤어져서 서로 대치되는 두 단체의 각각의 지낭이 됩니다.
그래서 대립하면서 또한 대립하지않는.. 그런 상황인데요.
매우 슬프면서도 또한 아름다운 그런 글이었습니다.
제목이 기억이 안나지만, 남자주인공이 쓰던 무기에서 따왔던 것 같습니다. 방패연을 쓰는 주인공이었는데..기억이 나실런지요?
누이인 여주인공은 기..깃발할때 그 기..를 무기로 썼던거 같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고수님들의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날 고무판 식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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