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흑사자 3권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흑사자를 연재하실때...
3권의 1/3 정도를 연재하신거라고 하셨죠..
그래서 기대하고 볼대 대략 두카 죽이고 난 이후의 이야기가..
조금은 3권에 나오지 않을까..하고 기대하고 봤는데...ㅠㅠ
안나와요...딱 거기까지네요..흐윽...ㅠㅠ
바드킹 4권도 요즘에야 읽었죠..
김운영님이 바드킹은 조금 꼬여서 재미가 반감했다고 하셨는데..
그걸 느낄수 있겠더군요...
김운영님 답지않게 수습에 상당히 애먹으시는 느낌..
그래서 3권과 4권 사이가 조금 길었나보군요..
이제 고민이 끝나셨으면...다시 예전처럼..
바드킹과 흑사자를 2주 간격으로 번갈아가며...
각 소설당 월 한달 주기로...한권씩 내주시길 바랍니닷! +_+
지금 흑사자 4권의 초반 내용이 궁금해죽겠습니다..ㅠㅠ
음...
흑사자를 읽은 초조감에 연재란 갔다가...
공지에 달려있는 댓글을 봤습니다.
좀 기분이 안좋아지는 댓글이...
....
최근의 경향이 그런지 대부분 중간에 연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흑사자는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님의 필력과 성실연재에 기대를 거는 한 사람으로서 부탁드립니다.
....
라는군요.
왜 다들 연재분으로 보고싶다고 하는 겁니까?
실지 연재로 보는 것 보다 책으로 한장 한장 보는것이 더 재미있고
작가분한테도 도움이 되는 겁니다.
연중?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차피 연재는 맛뵈기..홍보용입니다.
연재로 완결까지 보겠다는건 출판의사가 있는 작가분에게
기대를 거는 한 사람으로서 부탁할 사람이 할 말이 아닌것 같군요.
아직 정신 못차린 분들...빨리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도 인터넷 완결이라서 출판이 취소된..
이그니시스님의 이계생존귀환계획이 책으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연재로 다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음...
뭐 이제 잡설은 그만하고..
이제 슬슬 빼빼로 데이다...크리스마스다...하는 날이 다가오니..
다시 솔로당 당주이신 김운영님의 활동이 활발해질 시기군요..+_+
요근래 뜸하셨으니 이번엔 한 20연참 어떠신지..``~
그나저나 김운영님...
작가생활 접으실때까지 그 많은 계획인...
신마대전 1~4부와 라시드 대륙 연대기(대략 7편이었나요?)
모두 쓰실수 있는겁니까? ㅠㅠ
그래도 한백림님의 한백무림서보다는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지만..
저렇게 나올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안 이후로..
과연 저것들이 다 소설로 완간될수 있을것인가...
무척 염려가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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