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을 위한 작가들 서비스

1. 연재하기전에 이미 자신의 소설을 완결지어 하루 한편씩 꼬박꼬박 연재한다.

2. 자신의 소설을 완결못지었어도 장인정신을 가지고 하루 한편씩 꼬박꼬박 연재한다.

3. 2에 해당될 경우 필히 완결을 본다.

4.절단마공은 폐지한다.

이 4가지만 지켜주세요 ㅜ.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노란병아리]

너무 과하십니다.
작가님은 기계가 아니십니다.
일부 머신이라 불리워지는 작가님을 제외하곤 불가능하시듯,

[산호초]

3번 빼고 다 불가능....ㅠㅠ

[Phronesi..]

-_-;;; 난감하군요..

[노란병아리]

일기장도 매일 매일 꼬박 꼬박 못 채우는 과거의 아련한 추억을 더듬어 보면 매우 힘드실듯 ㅎㅎㅎㅎ

[白露]

3,4번만 지켜주시면~_~

[수려한]

연재하기전에 소설을 완결지으라니요...;;쿨럭

[수려한]

그리고 솔직히 절단마공이 있기에 다음편이 더 기다려지는게 아니겠습니까..? ㅋ

[고운우리말]

뭐 절단마공에의해 재미있게 보다가 주화입마 걸릴뻔한 독자의
투정이라 생각해주세요

[케스]

그렇지요 절단마공도 기술입니다! 라고 생각되는군요~

과도한 절단마공은 흐름을 잘라먹지만

적절한 절단마공은 글의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여주지 않을까요?

[케너비스]

일기장..ㅡ..ㅡ;;
초딩.중딩때 방학숙제가 꼭 일기 써오기가 있었지요...
방학 이삼일 남겨두고...한번에 몰아쳐서 쓰던 암울한 기억이..
그때 시집 참 많이 뒤적거렸습니다...시한편 쓰고..어쩌구 저쩌구..ㅋㅋ
다른 친구 일기 뺏어다 조금씩 배끼기두 하고...

아무튼 위의 서비스는 과하네요..
실제로 작가분들 많이 써두셔도 이권분량 정도일거고. 시놉짜놓는것만 해도 상당한 분량일텐데..
만약 제가 작가라면..다 써놨으면 연재 안합니다. 출판사 가서 2권분량하고 시놉 보여주고..출판하지...ㅡ..ㅡ;;
완결짓는건...작가님 마음이야 완결짓고 싶겠지만..현실이 안도와줄경우도 있으니 패쓰..
절단마공도 기술이니..복장터지긴 하지만..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패쓰..
바라는건 성실연재뿐이 없군요..하하..^^

[약우(若愚)]

하하 불가능하긴 하지만 원하는거기는 하지요 ㅋㅋ

[울새]

2번만 지켜주시면 대략 바랄 게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목 그대로 '초인'이신 괴물작가 대장정님을 사랑합니다.........(뭐냐?)연참대전도 물론 사랑합니다.
흐흐흐.

[아이눈]

저는 작가의 입장에서 독자들에게 딱
한 가지 부탁만 드립니다.
두 가지도 아니고 딱 한 가지........
아주 간단하고 쉬운 것...........
책 좀 사주세요!!!~~~~~~~~~

(절단마공은 다음 회에도 제발 읽어달라는
작가의 애절한 몸부림이자 유혹.........ㅎㅎ)

[졸라맨]

아침에 N << 이것만으로도 만족하므니다

[서뇽]

보통 작가님들이...
글을 쓰면서 글쓰는 실력도 늘고. 독자분들 조언을 통해서 발전도
하면서 글을 완성시켜 가지 않나여?
먼저 완결을 해놓으라는건 좀...

[Walzers]

오호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