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전기가 놀랍게도 리플수 백이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조회수, 선작수가 늘은 것도 좋지만
역시 말 많은 작가답게 리플수 늘은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인터넷 연재해서 리플수 백이란 기록은 생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글을 쓰면서 최고의 경사입니다.
읽고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_)_
아무래도 주인공 비천 이안이 한 방을 갖게 된 것이
기쁘셨던 듯 합니다. ㅎㅎ
출간을 하고 삭제를 하면 조회수도 선작수도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십중팔구는 조기 종결하지요. 물론 저도 이미 조기 종결을 경험 해봤습니다.
하지만 졸저, 비천의 전혀 줄지 않는 조회수나 오히려 늘어가는 선작수 무엇보다도 백개나 되는 리플을 보면서 확신을 합니다. 내 글을 알아 주시는 분들이 있다고.
작가는 이런 때 힘을 얻습니다. 모쪼록 저 아닌 다른 작가의 글을 읽으시면서도 마음에 담아 두지 마시고 이러쿵 저러쿵 리플 달아 주시면 모든 작가들도 힘을 얻을 듯 합니다.
리플 내용이 비난 일색이거나, 그 태도가 작가를 무시한다고 해도 리플이 없는 것보다는 더 낫습니다. 이왕이면 칭찬속에 비평, 자신을 낮춘듯 하지만 알고보면 작가 정신차리라는 준엄한 일침! 이었으면 더 좋겠지만, 리플달기도 글쓰기 만큼 어렵다 보니 일단 달아 주시는 것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리플 백개를 시작으로 더 정진해서 머리털을 쥐어 뽑으며 글쓰겠습니다. 언제든 질정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더 높아지고 더 깊어지는 하늘
그 아래 남한산성에서
전영훈 배상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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