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재미있는 사극한편 보는 느낌입니다.
빨간N 안떠서 여기저기 찾아 헤메는 분이시라면
당장달려가서 보세요
엄청 많은 연재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확실히 대단한 글입니다만,
운명은 있다는 전재하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저 자신은 그리 달가와 하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또한 어떻게 해도 해피엔딩따위 절대 없을 것 같은 글의 스토리에도 좀 그렇고요.
사실 주인공에게 필요한 것은 처세술이지 무공이 아닌데(지금까지의 전개로 봐선.) 무공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처세술은 보통이하더군요.
날개단 호랑이가 맞긴 한데 그 날개가 자기가 싸우고 싶어하는 곳으로만 호랑이를 몰고 가니 날개를 등에단 호랑이의 입장에선 자신의 뜻대로 날개를 움직 일 수 없으니 그것 또한 답답한 마음이죠.
하지만 무게감 있고 짜임새 있는 그러한 글을 바라는 분들이라면 두손 들고 환영할만한 잘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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