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번 읽은 기억이 있는 쟁천구패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임준욱작가의 글은 다시 읽어도 다른 재미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슴에 품은 분노와 가슴에 묻은 슬픔은 무언가 억눌린 현실의 반영들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실은 냉정한 것이고 또한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니까요.
개연성을 가지고 차근 차근 악착같이 살아가는 주인공의 삶은 다시 보는 저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는군요.
주인공 우쟁천의 모습은 현실을 이기려는 우리에 모습들이 잘 나타나 있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읽기 시작하는 쟁천구패...
많은 작품들이 한번 대충 읽고 버려지는 작품이 되기보다 두고 두고 다시 읽는 책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cf. 밑에 글 읽다 보니 정품 윈도우, 정품프로그램만 쓰는분 있나요.
윈도우야 어떻게 삿지만 비싼 프로그램들도 많아서...
그리고 아예 한국 노래는 안듣는 주의라서 외면해 버리는 한국곡들... 외국곡 배깨서 부른 곡들이 수두룩한데 그걸 ...흠...
그리고 한국 음반협회가 하는 행동들이 싫어서 기득권 지키려고 발악하는 하는 모습들 때문에 아예 한국 음반은 사지도 말도 듣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냥 살려면 외국곡 그냥 인터넷구입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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