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에 놓여있는 도서들의 제목을 보고 일단 리스트를 좁혀나갑니다...
무협의 경우 한글속어를 한자의 음으로 읽은 제목(예를 들자면 거시기라던가) 이나 天魔혹은 사악도인과 같은 너무 식상한 한자가 들어가거나 장난스러운 제목의 도서는 리스트에서 제외되죠...
판타지의 경우 드래곤,미소녀,정령왕,이세계,최강,기타등등 코믹스럽거나 황당무계한 제목의 도서는 리스트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좁혀진 목록(놀랍게도 서가에 놓여진 도서중 8할정도가 위의 필터링으로 걸러집니다...-_-;;;)중 몇가지를 집어들고 글쓴이의 약력을 본후 70년대를 모르는 글쓴이가 쓴글은 제외됩니다...이렇게 하면 최종적으로 1-3작품 내외로 좁혀지는데 좁혀진 도서를 속독으로 절반가량 읽어본후 그중 별다른 걸림없이 읽혀지는것으로 구입을하죠...그래도 가끔 폭탄이 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그냥 신의 뜻이려니하고...쿨럭쿨럭;;;
여러분의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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