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우리 나라나 동양(?) 쪽에서 용이 신수로 취급받는 곳이 많잖아요
그런데 예전 아주예전 들은것같은 말이
드래곤이 서양에서는 마수,마룡 이런 걸로 해석하는곳이 많다는데
사실인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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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원래 강한 몬스터 정도였다가 동양의 용과 결합되서 지금의 드래곤이 생긴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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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동방의 용은 신격 대우를 받고, 서양의 드래곤은 마물이죠... 그래서 드래곤이 보통 공주를 납치해가는 악당으로 나오는 겁니다.. 슈렉에서도 그렇지요..^^ ㅋㅋ 물론 저도 자세히 아는건 아니라서...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ㅋ
원래 신으로 섬겨지기도 했으나, 기독교의 전파로 인해 악마의 모습으로 변모해 갔습니다. (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용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물론 그 용 역시 바빌로니아 신화의 티아매트의 영향을 받은 것이긴 합니다만. )
서양에서의 드래곤은 악의화신에 가깝죠. 정말 현재 판타지소설들에 나오는 드래곤들은 정말 많이 착해진겁니다.
예님의 말씀대로 신성시되던 존재였다가 기독교의 예수천당불신지옥교리-_-;;; 에 따라 악마로 전락했죠...-_-
기독교 아닌데요 예수천당불신지옥교는 따로 지들끼리 노는 동네인데요 ㅋㅋ 그곳에 가면 예수도 있고 하나님도 있고 지들 맘대로 노는 곳이에요
예, 드래곤은 사악한 존재입니다. 그래소 몬스터의 최고봉이지요. 동양에도 요괴나 괴수가 있지만 용은 신수로 취급돼지 않습니까? 음... 우리나라 판타지가 좀 특이하신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여러가지 문물이 쉴새없이 들어오다보니 이것 저것 섞여서 그렇지요 ㅎㅎ
넵.. 서양에서는 드래곤을 매우 사악한 존재로 봐요... 월레.. 그래서 그쪽 드래곤들은 현명하지도 않고 마법도 몰라요. 지능도 매우 떨어 지는 걸로 나오는 최상위 몬스터 정도.... 인간만 보면 냅다 브레스부터 갈기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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