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3년에 첨으로 글남깁니다..

남편땜에 무협에 대해서 조금은 관심을 가지게된 한 아이의 엄마에요...

제가 보기엔.. 어린분들이 많은지는 몰라두..

먼치킨이 뭔가요,..

강함을 나타내는뜻아닌가요/.?

먼치킨이 싫다  이런말을 하시는분들도 꽤 있고...

하나 질문하고 싶은게..

도대체 무협 판타지에 먼치킨 아닌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결국 최강아닌지....

작품을 평가한다는 이유로 이상한 소리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영원히 댓글못남길수도 있지만....

고무판...

아니 고무림...

초창기보다 너무 많이 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분들이 많이 와서 그런건지........

요즘엔 너무 볼만한 작품이 없어서 가끔 옵니다....

좋은글 추천많이 해주시구요ㅛ....

항상 건강하세요...... 모든분들께...

[심심군]

먼치킨은 rpg게임에서 쓰는말로 알고있습니다.
스토리나 이런 역할은 즐기지 않고 무조건 레벨업과
강한 몬스터와의 싸움으로 일관하는 것을 가르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먼치킨의 어원은 추측만 무성할뿐 모르는것이죠.
요즘은 강하면 먼치킨이라고 하지만 발더스게이트라는
게임을 정상적으로 즐기면 결국 주인공은 신이 돼지만
먼치킨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

천애님 글이 재미있습니다. 검의연가는 어디로갔는지 모르지만요 ㅠ.ㅠ

[전고]

녹정기보면 절대 먼치킨이라고 말못하지요^^

먼치킨이 아닌 소설 꽤 많습니다.

굳이 먼치킨이 나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 하는 필력과 인과율만 제대로 있으면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이강호]

저 역시 처음으로 이와같은 추천 댓글을 남겨봅니다.

이원연공
장왕곤
진천벽력수
검명무명
일곱번째기사
광풍무
금사여한선
묵랑
태양왕
구범기
철중쟁쟁
등...

추천사유까지 설명하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맑은별]

그냥 제 생각을 말하자면

특별히 강함이 싫다기 보다는 강해지는 과정이 터무니 없고 말도안되며

운 혹은 몸의 특이성(재질 -_-;;;..)천고의 기재등으로 커버하면서

단시간만에 거의 우주제일인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싫다는 겁니다..

저도 뛰어난 필력을 갖으신분이 자연스럽게 강해지게 쓰는것은 어느정

도 말이 안되도 싫지는 않습니다.

[천지천마]

예전 김용선생님의 작품들은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녹정기,천룡팔부,영웅문,동방불패(소호강호)등등 그야말로 최고의 무협
소설이죠.

저 작품에는 천하무적은 없습니다. 그시대의 최강자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있을지언정 말도안되는 무공을 지닌 사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웅문 2부격인 신조협려가 제일 재미도 있으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조영웅전이나 녹정기도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스니퍼]

오즈의 마법사 라는 유명한 미국 동화가 있죠.
이 동화에서 주인공인 도로시가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이 여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먼치킨 나라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먼치킨이란 말은 <오즈의 마법사>에서 온 고유명사지요
근데 그게 TRPG계에서는 상식을 벗어난 게임 플레이 라는 속어로 쓰이게된건데 다시 소설에선 터무니없이강하거나 무적이여서 적들이 상대도 되지 않는 소설을 먼치킨이라 부ㄹ게된겁니다.독자들로 하여금 '뭐 이래~'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너무도 비현실적인 것, 정말 터무니없는 것 등을 일컫는 말이된거죠..^^

[신단수]

에..사실 먼치킨이 무엇을 뜻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지고 여러가지 대답이 나올수 있지만..요즘에 먼치킨 하면..단순한 욕입니다. =_=;;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도 많지만=_=)

단순하 강함을 가지고 먼치킨이다 아니다를 따진다면...

삼국지를 먼치킨이라고 불러야 하까요...아니라고 해야 할까요 ^&^;

[스니퍼]

7/ 너무 비현실적인 것, 정말 터무니없는 것이아니라면 먼치킨이아닌거죠.. 사실 소설마지막에가면 주인공이 대부분 제일강한건 마찬가지아닌가요?(아닌것도있겠지만 대다수가..)강함이중요한게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고봅니다..

[파란레몬]

쩝 요즘은 고무림에도 잼없는게 꽤 많던대

조아라야 원래 개판이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