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용 씨의 청룡장을 무척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그분의 글을 기다렸지만 감감무소식이었죠.
여기 추천, 감상란에 어떤 분이 청룡장-청룡맹에 대한 글을 쓴 것을 보고 청룡맹을 찾아봤더니, 하이텔 무림동에 있더군요. 하이텔 무림동은 유료라는 생각에 머뭇거렸는데, 무료로 볼 수 있더군요.(참고로 라이코스에서 청룡맹을 치면 '하이텔 무림동입니다'가 나오더군요. 거기서 들어가면 바로 나오더군요. 제가 컴맹이라서... )
작가가 바빠서인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글을 올리고 있던데, 분량은 4권을 들어간 것으로 압니다. 작가가 아닌 타인이 매일 상당분량을 올려서 그런지 글이 많이 끊어지고, 눈이 피로하고, 수많은 오자가 눈에 띄지만 옛 청룡장의 재미는 그대로 더군요. 이틀을 무척 즐겁게 보냈으니깐요. 혹시, 청룡장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은 한 번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아, 밑에 분의 추천대로 초우님의 호위무사도 재밉더군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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