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지는 한 1달가까이 된듯한 금리도천파..
꽤 재밌게 읽었는데..
이상하게 문피아 감상란에서는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주인공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어려서부터 그 영명함을 전나라에 떨친 엄친아 주인공
천재일뿐만 아니라 탁월한 현실감각으로 미래에 대한 모든 설계를 끝내놓았는데 어느날 그에게 닥친 먹구름
평생에 도움이라곤 쥐뿔만큼도 안되는 그의 아비가
어릴때 그의 숙부에게 돈을 받고 그를 양자로 보내기로 한것이다.
그런데 숙부란 작자는 장강에서도 제일 잘나가는 수적의 두목
어느날 어쩔수 없이 수채의 두목이 된 천재의 장강평정기
대략 소개하면 이정도 내용인데..
글이 상당히 맛깔스럽고 자연스러운게
상당히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본 무협소설중에서는 손가락에 꼽을수 있는 작품..
그런데 감상란이나 비평란에는 금리도천파에 대한 글을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한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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