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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뇌신5권, 이건 아닌데......

작성자
Lv.5 용호(龍胡)
작성
08.12.07 04:54
조회
5,667

작가명 : 김강현

작품명 : 뇌신5권

출판사 : 드림북스

편의상 평어체를 사용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의 감상글입니다.

나는 이전 4권까지의 뇌신을 읽고 감상글을 쓴적이 있다.비판적인 내용은 거의 없이 칭찬 일색이었다. 물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으나 5권에서 이제껏 생각해오던 못마땅함이 계속 드러나서 한마디 하고자한다.

꼬집어 말해서 가장 큰 문제는 등장인물 남궁명에 있다. 작가는 이 캐릭을 무슨 목적으로 계속 키우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남궁명의 존재는 뇌신이란 작품을 전반적으로 좀먹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무영의 묻지마 반대캐릭이다. 그 이유는 가당찮게도 질투다. 모용혜가 무영을 따라다니니 무조건 무영을 미워하는 것이다. 처음 등장에는 이렇게 까지 막무가내로 변할 지는 상상하지 못했다. 그냥 설마했지.

작품을 읽어본 독자들은 알겠으나 뇌신의 주인공 화무영은 마신의 단형우와 같지 않다. 우유부단하고 '마음이 가는데로'라는 모토아래 남들에게 질질 끌려다닌다. 이런 설정에 남궁명 같은 존재는 독과같다.바로 독자들의 울화통을 자극하는 못난이다. 화끈한 단형우가 주인이라면 남궁명이 무슨 찌질한 짓을 하든 독자는 '지까짓게 까불어 봐야 한번 걸리면 캐관광이지.'하고 그냥 넘기겠으나 화무영 역시 여기저기서 치이는 성격인지라 더블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다못해 무영이 몇번 반격을 가해주어 독자에게 대리 만족을 주거나 남궁명의 등장씬이 드문드문 나왔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처음 등장이후 끝까지 따라 다니며 뻘짓을 하니 눈에 많이 거슬린다. 이후에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으나 만약 고답적인 행동패턴- 히로인의 납치 및 최종보스에게 붙는다던가등등-을 보인다면 정말 실망할 것 같다.

또 한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십대고수라는 강악과 당XX(이름이 잘..)의 행동이다. 당연하다는 듯 주인공에게 달라붙는 패턴은 이미 마신에서 한번 보여준 바가 있다. 너무 똑같이 가는 것 아닌가? 이미 화무영의 무위에 못미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난 십대고수이니까.'라고 생각하듯 거리낌없이 화무영 옆에 빌붙어서 큰소리치고 마음대로 한다.거기에 주인공은 ' 옆에 있어주어 황송합니다.'라는 듯이 굽실거린다.작가가 적들과의 힘의 균형을 위해서 옆에 붙여 놓은것 같은데 꼭 이 방법밖에 없었는지 묻고 싶을 정도다.

이번 작품은 소재와 글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전 작품들보다 좋아보이지만 그 전개는 솔직히 아니올시다이다. 마신과 달라진점은 글의 여유와 주인공이 다르다는 정도인가? 김강현 작가님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알수가 없으나 이렇게 생각하는 독자도 있음을 알아 주셨으면한다.

뇌신 6권부터는 작가님의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Comment ' 29

  • 작성자
    Lv.72 한가장주
    작성일
    08.12.07 10:39
    No. 1

    5권은 못 봐서 모르겠지만서도

    뇌신은 여자애 둘에 휘둘려 스승님의 뜻을 왜곡해가며 가난하고
    힘없는 민초들을 대상으로 하던 약장사도 포기하고, 나쁜놈 졸개
    들을 살려내서 내공키워주고 무공가르쳐주고 (덤으로 산적떼거리
    까지 부하로 삼으면 서) 이 놈들 먹여살리기 위해 스승님과 좋은
    사람들과만 즐기던 신선주를 돈받고 팔기 시작했을때 이미 쫑난거
    라고 봐야죠.

    처음엔 가난한 민초가 어쩌네 무림이 저쩌네 하다가 결국 자기
    품에 들어온 여자애 두명과 도적떼거리가 더 소중하다고 다 버리
    잖아요.

    스승의 유지를 이어 병든 사람들을 구제하는 뇌신은 3권에서 이미
    쫑났고 이젠 산적과 흑도조무라기를 이끌고 무림을 평정하는 뇌신
    만 남은 듯.


    차라리 마신은 그냥 아무 생각 없어서 보기 편하기나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찌부
    작성일
    08.12.07 10:57
    No. 2

    동감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루한 나머지 킬링타임용으로 읽으려고해도 버겁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8.12.07 11:51
    No. 3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걸까..
    보는내내 실망만 하게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2.07 11:52
    No. 4

    이분한테서 마신처럼 잘쓰여진 양산형먼치킨이 나온게 신기하다고 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8.12.07 12:16
    No. 5

    개인적으로 자신의 무위를 모르는데 그 무위가 막강한 주인공 싫다는.
    그리고 무위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주인공은 더 싫고.
    있는 것을 화통하게 쓰는 주인공이 가장 좋음.
    우유부단하더라도 적에게 자비 없는 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8.12.07 12:39
    No. 6

    마신이 잘쓰여졌었다고 생각하고, 후속작을 기대까지 하신게 더 신기하군요 -ㅅ-;

    개인적으로는 '퍼스트맨'이 김강현님의 유일한 걸작이고, 마신은 그냥 평작이라고 봅니다. 먼치킨물 '치고는' 좀 괜찮았다 정도죠. 뇌신은...삼자대면 때로 돌아갔다고 봐야죠. 안타까운 일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거수신
    작성일
    08.12.07 12:54
    No. 7

    사실 글 솜씨 자체는 좋습니다.
    문제는 흐름이죠.... 마신과 거의 유사한 전체적인 흐름이 문젭니다.
    마신은 볼 땐 재밌었지만 나중에 다시 보니 세 번을 못 넘기겠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랬습니다.
    그런데 뇌신도 그런 설정.... 사실 3권부터 그런 감이 없지 않아 보이긴 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뇌신이 좀 더 나으려면 주인공의 힘이 좀 약해져야 할 듯 합니다.
    금령보다 조금 더 세고 은왕보다 아주 아주 약간 더 쎄는.... 그래서 그 둘과 붙으면 세 수 정도 밀리는... 그런 정도로 약해지면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신 라스트 보스와의 싸움에서 좀 허무했거든요.... 일혼! 하니깐 쑤두룩하게 쓰러지는 그 모습과 몇 페이지 안 되는(아마도,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라스트 보스와의 싸움....
    좀 허무맹랑했지요..... 마신마저 엔딩이 그런 것은 좀 그렇습니다.
    보다 다이나믹한 그런 이야기가 나왔으면 바랍니다....

    추신. 이건 감상란 보단 비평란에 올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귀인
    작성일
    08.12.07 13:07
    No. 8

    저도 퍼스트맨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신도 물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뇌신은...........................................ㅈ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8.12.07 13:09
    No. 9

    확실히 마신보다는 퍼스트맨이 더 낫죠...
    퍼스트맨으로 처음 김강현작가님 작품을 접하고 워낙 재밌어서 작품들을 다 뒤져봤는데 영...그래도 마신은 중반까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너무 뻔한것도 계속보다보니 후반부터는 좀 그래서 그렇지.
    김강현님 최고 걸작은 퍼스트맨이죠. 정말 신선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aka
    작성일
    08.12.07 13:45
    No. 10

    저도 퍼스트맨은 상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마신은 괜찮은 먼치킨물정도였고 뇌신은 별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용호(龍胡)
    작성일
    08.12.07 17:14
    No. 11

    하얀거인님/ 이글은 논리적인 비평이 가해진 것이 아니고 저 개인의 감정이 가는데로 쓴 것이기 때문에 비평란이 맞지가 않아서요.
    글에 대한 칭찬이 아니고 질타라고해서 비평란이란 건 곤란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2.07 18:28
    No. 12

    문피아 규칙에 작품에 대한 질타는 비평란으로 가라고 되어있습니다.
    감상란은 칭찬, 비평란은 비판 하는 곳으로 분류되어 있고
    일반적인 감상/비평에 대한 정의하곤 관계 없는 걸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벽의별
    작성일
    08.12.07 18:51
    No. 13

    저는 감상란 비평란의 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감상란보단 칭찬란이라는게 옳다고 보네요. 감상란은 그저 그책을 읽고 감상한내용을 올리는것 아닌가요. 차라리 감상란을 칭찬란으로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매번 칭찬글이아니면 다들 비평란으로 가야한다는 내용들이 많아서 저는 감상란 들어올때마다 조금 그렇습니다.
    도리에 어긋나는 비평아아닌데도. 그저 조금 엇나갔다고 비평란에 가야한다는 둥, 저는 감상평을 쓴적이 없지만 감상란을 자주 이용하는 입장에서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제가 횡설수설 한 것은 있습니다.
    요지는 감상란을 차라리 칭찬란으로 바꿔주십사라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08.12.07 19:57
    No. 14

    동감동감 강상하면서 비평도 할수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08.12.07 20:07
    No. 15

    맞습니다. 이 곳은 칭찬란일뿐이고 비평란은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상과 일반적인 비평을 올리는 곳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8.12.07 22:40
    No. 16

    필력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마신과 비슷하다 아니다를 떠나서 소설내용전개는 밀고 당기는것이 있어야 하건만 뇌신은 그것이 부족하죠 전 주인공이 히로인들에게 끌려다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주인공 자신이 너무 주위 상황에 대한 대처가 물렁?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폐인강림
    작성일
    08.12.08 00:29
    No. 17

    퍼스트맨 .. 마신까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이번 뇌신. 우유부단한 마신 느낌...
    히로인이라던가. 횡보라던가 .. 마신이 자꾸 생각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8.12.08 02:21
    No. 18

    음 다 접은 것들이네요....1~2권보고... 말그대로 킬링타임... 저는 작품이 보고싶은뎅..... 뭐 우리나라 시장 사정상 더이상 작품,대작이라고 할만한 것들을 쓰기란 불가능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2.08 04:03
    No. 19

    새벽의 별님, 규칙에 불만이 있고 시정을 요구하고 싶다면 운영진에게 직접 건의하세요. 엄연히 정해진 룰이 존재하고, 그것을 준수하겠다는 동의 하에 문피아를 이용하는 회원 된 입장에서 그 룰을 지키라고 지적하는 행위에 대고 불만을 터뜨리지 마시고.

    길에 침뱉는 거 정도로 경범죄라 칭하는게 맘에 안들면 법을 바꾸라고 요구하시고, 존재하는 법을 지키도록 강제하는 경찰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옆의 메뉴에 콜센터 괜히 있는 거 아닙니다. 불만 있음 운영진에게 바꿔달라고 하세요.


    선행자님, 지금도 충분히 대작, 걸작 나오고 있습니다. 그보다 몇배 더 많은 나무에게 미안할 정도로 무가치한 글이 쏟아져 나오기에 잘 보이지 않는 것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벽의별
    작성일
    08.12.08 14:29
    No. 20

    바다뱀님 건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하신 룰을 지키겟다는 문피아 회원의 입장에 대해선 공지에 있는 감상란 비평란의 이용에 관한 말씀에서 제가 봤을땐 이글이 비평란에 가야할지를 전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글은 독자가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타당한 이유로 설명한 감상글이라고 밖에 저는 보여지지 않았거든요.
    제가 저렇게 댓글을 적은건 사소한 말에도 비평란을 가야한다는 여럿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나마 제 의견을 피력한것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ajestic
    작성일
    08.12.08 17:14
    No. 21

    선행자// 시장 사정상이 아니고 시대적 상황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과거 명작들이라 칭하는 것 보다 나은 작품들도 꽤 보입니다.
    이미 판타지가 신선했던 시절은 지났죠.
    어울리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가요계의 전설 혹은 문화대통령으로 불리우는 서태지도 지금은 과거의 명성에 비하면 반딧불이 아닐까 하네요. 그만큼 시대가 변한거죠.
    판타지/무협 역시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듯 하네요..아니, 이미 그렇게 되었는지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동부아시아
    작성일
    08.12.08 17:24
    No. 22

    제 친구중에 편견이 아주 심한아이가
    뇌신이나 마신 쓰신 김강현님이 용대운님의 태극문이나 설봉의 사신,
    한백림의 천잠비룡포... 보다 필력이 좋다고 계속 보라고하던데
    물론 한백림님은 신인작가라 그렇다 치지만
    한국의 김용이라 해도 손색이없을 용대운님의 작품이 평가절하되는거 보면ㅋㅋㅋ
    그친구 MOUSE를 정권으로 한대 치고싶은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뭐 댓글보니 내용은 알만하내요

    어떤분은 뇌신이 그저 양산형먼치킨에 불가하다고 평가하셨으니ㅋ
    안볼랩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8.12.08 17:36
    No. 23

    자연스레 책을 집어던지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술넘어가유
    작성일
    08.12.08 21:00
    No. 24

    전 2권까지 보다가 더 이상 못보겠더라구요 하도 책들이 많이 나오니까는 재미가없어지면 그냥 버로우 지지 치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로미짱
    작성일
    08.12.08 23:56
    No. 25

    여기선 전작보다 못하단 분들이 많으시네요
    오히려 전 마신보다 이번 뇌신이 더 재미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서람
    작성일
    08.12.09 12:42
    No. 26

    로미짱// 님처럼 전작인 마신보다 뇌신이 더 재밌다고 하시는 분들도 가끔씩은 있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작이 낫다고 하지요. 아마 마신에서는 주인공 설정이 나름 제대로 잡혔고 소재가 신비했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이번 뇌신은 전작 마신을 주인공만 바꾸고 주변 인물들 이름만 바꾼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8.12.10 12:58
    No. 27

    개인적으로 퍼스트맨은 유치해서 못보겠던데.. 솔직히 말해서 삼자대면,마신,투신 이렇게 전 봤거든요. 김강현님이 쓰신 작품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작품의 제목과 연관이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삼자대면은 일단 몸속에 주인공을 제외한 두개의 영혼, 투신은 날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는 무슨절맥? 음.. 투신은 왜 아직까지 투신인 지 이해불능, 마신은 말 할 것도 없이 마계에서 얻어 온 강력한 힘. 그리고 이번 작품 뇌신은? 솔직히 말해서, 뇌신이라기보단 신선단이 제목에 더 어울릴 뜻 하네요. 주인공이 자신의 무공을 써서 여러사람들을 구해주고 한다기보다는 싸구려 잡풀을 뜯어서 정성을 다해 연단한 희대의, 절세의, 천고의 영약이라는 '선선단'이라는 약을 통해 협을 행하는 장면이 더 많았죠. 그리고.. 솔직히, 신선단. 그것까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신선단으로 마데카솔을 만들 질 않나.. 신선단으로 술을 담그질 않나.. 참, 이번 뇌신이란 작품은 김강현님이란 작가님에게 여지껏 가져온 좋은 감정을 싸그리 사라지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이제 그냥 막장먼치킨으로 가시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aLcon
    작성일
    08.12.11 00:43
    No. 28

    하하....퍼스트맨 처음은 신선햇을진 몰라도 왼지는 모르겟지만 재미가 떨어져서 gg (이유는 저도 잘..) 마신도 5권까지는 봣는데 갑자기 재미가 뚝. 투신은...1권 보고 gg 뇌신은 뭐...아직까진 잘 보고 잇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으네의빛
    작성일
    08.12.13 16:07
    No. 29

    전 2권 보다가 책을 던질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반전이 있을꺼야 암! 김강현님이신데! 마신같은 카르쑤마가!!!전현없더군요
    먼치킨도 어느 정도 선인데..이건 그냥 먹으세요 짱이되십니다 같아서 여자가 문제인듯하고요 요즘 무협은 주인공만보면 뽕이네요 요즘 소설은 너무 먼치킨적이고 주인공에게 혜택을 많이주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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