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용찬
작품명 : 상왕진우몽
출판사 : 드림북스
소설이 출간되는 속도 때문에 1,2권이 나왔을 때 1,2권을 읽고 지금 5권까지 나온 시기에서 3,4,5권을 빌려 읽었습니다.
그러므로 제 감상글은 3,4,5권을 읽고 쓴 글입니다.
전체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크게 이상한 부분은 없었지만
이해가 않돼는건 몇 가지 있었습니다.
미리니름일 수도 있으니 읽지 않으신 분들은 죄송...
왜 백결 선생을 죽여야했을까..
백결 선생을 죽여서 주인공은 떠돌게 됩니다.
5년만에 자리하나 꿰차고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듯 하다가 선생의 죽음으로 다시 변방으로 가버리는 주인공... 주인공에게 세상을 이해하고 그렬려고 했으면 죽이지 않고 충분히 상행을 통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고묘화의 합류
고묘화는 황보세가에게 쫓기다가 진우몽과 인연이 이어지는데, 왜 따라오느냐는 겁니다. 진우몽이 절대고수도 아니고 황보세가면 무림에서도 손꼽히는 세가인데 이건 서로에게 안 좋은 결과만 가져오게되죠. 거대세가랑 척을 치게되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진우몽이 세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생각하지 않은채 합류... 이미 척을 쳤다고 하면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떨어져 있으면 분산되서 그나마 낫겠죠. 또 진우몽은 여행을 하던 중 이었으니... 이것에 이어서 황보세가의 추격대가 안오는 것도 이상.. 황보세가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거대세가가 이런 수치를 당하고도 가만히 있다는게... 주위에 도움줄 사람을 구해서라도 추격대를 편성했을 것인데,,, 전 이 부분들이 약간 이해가 않됐네요..
나머지는 위에서 말했 듯이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읽은 여러분들은 어떠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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