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천년용왕
출판사 : 동아&발해
분량은 두둑했으나,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은 빈약했습니다.ㅜㅜ
강남맹과 강북연합의 수장이란 자들은 정말 위엄은 땅바닥이고, 생각이란 것을 안하는 속빈 깡통이지 싶습니다.-_-; 오히려 그들을 보좌하는 군사들이 시류를 잘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붉은 머리는 뒤에 숨어서 온갖 똥폼 잡으며 허무정을 떠보려 별 수를 다 내더군요. 막상 붙으면 무쟈게 깨질 거 같던데...==; 또, 그 작명 센스라니.... 적발성;;(작가님을 의심해야겠지요?^^;)
황규영님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감초 같은 혈강시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이번에는 광전사가 등장하더군요.@@; 말만 다르지 효능은 같네요. 이지 상실하고 괴력을 보이는 그런....
6권에선 등장 인물간의 말장난 분량 좀 줄이셨으면 하는 바람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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