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건
작품명 : 올 마스터
출판사 : 청어람
이런저런 스토리 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9권이 완결이라면서 과연 어떻게 엔딩이 날지...
<사신도>의 내용이 일부 나왔군요. 아직 '사신도' 안 보신 분들께는 네타(...) 하긴 뭐 이래저래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니...
역시 강력한 드래곤!
-_-;
웬만한 성 정도 크기에 5클래스 이하는 무시해버리지를 않나 브레스는 마스터니 뭐니해도 쓸어버리고 8클래스 마법도 펑펑 쓰고 주문 외워서 9클래스도 쓰고...
날개가 날아가도 리커버리도 간단히 고치고...
물질계에서 제일 강한 검사로서 그랜드 마스터이며 신성을 얻은 반신 이라는 놈도 혼자 싸우면 패배하는 상대이니...
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 유저들~
-_-;
역시 개사기...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신의 육체+지구에서 뽑힌 천재, 인재들+비전이니 상급마법이니 할 것 없이 배움에 활짝 열린 환경(천마신공이 도서관에 있으니...)+게임 시스템(사실 파라타니스의 사람들은 몬스터 100마리를 죽여도 그것이 경험에는 도움이 될 지언정 그것만으로 마나가 늘어나거나 근력이 상승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유저들은 그런 것이 된다는... 즉, 사냥만으로 경험도 쌓고 신체능력도 높이고 마나도 늘어나는..)
.....이건 완전히 무협에서 흔히 나오는...
똘똘한 소년을 데려와서 벌모세수, 탈태환골, 개정대법, 임독양맥 타통해주고 천하십대고수의 무공을 모두 가르쳐주고, 일정 횟수 싸우면 만년삼왕 한 번씩 먹어주는 그런....
그런 놈들이 100명이나 모여서 다구리를 치니(...)
다구리 앞에 장사없군요, 진짜...
아, 그리고....
마침내 '일루전'을 뒤흔들어버리는, 아니 그것보다 훨씬 심각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런 스토리를 원하기도 했습니다.
(취향이 드러나죠?)
제 생각에는 제니카를 통해서 '세인트'에서 꺼내온 물건이 '파편' 같습니다. 꽃을 깨우기 위해서 필요한 물건 말이지요.
지구에서 눈물을 흘린 핸드린느. 마족공이면서 마왕과 묘한 관계인 그녀. 도베라인을 다루는 그녀.
.........'그녀'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틀릴 수도 있으니... 틀리면 창피한데,.-_-;;;
ps - 그런데 호신강기가 2종류인데 剛氣가 강氣(한자 지원 안 됨)보다 더 쎈걸로 나오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보통 강氣가 바른 것이고 剛氣는 잘못된 거라던데 정반대니까요.
물론 뭐 작가 마음이니까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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