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천년 동안의 수면을 깨고 일어나야할 천년마왕.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2천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현대에 부활한 그.
인생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과연 편견이라는 것은, 아웃사이더라는 것은 무엇인가.
.........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_-;
천년마왕 : 말했듯이 어쩌다보니 2000년 지나서 현대에 부활한 존재. 엄청나게 강하고 동시에.... 무서울 정도로 현대 사회에 적응했다. 찌라시를 아는 그대의 이름은 천년마왕
좌두시 : 뭐하는 놈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하면 천년마왕을 공으로 만들고 자신은 수가 될지 모르는 인물. 하지만 그러면서도 '크기'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남자. 제법 능력이 있고, 노트북을 다루며 천년마왕의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해준다.
로온 : 종남파의 마지막 생존자. 피 빨아먹는 변태 노인네. 흑저와 풍검을 다룬다.
미쓰 리 : 음양지체의 아줌마. 엄마는 강하다!
귀동이 : 영으로만 존재하는 미쓰리 아들네미. .....서쪽의 누구의 전설과 비슷하다.
달묘 :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 천년마왕과 좌두시에게일거리를 가져다준다.
.............
천년마왕 일행의 앞에 다가오는 온갖 기괴한 사건들과 그것들을 해결해나가는 천년마왕 일행의 이야기입니다.
핵심 포인트는 개그와 패러디.
작가님의 센스가 극강입니다...-_-;;
1장 피의 축제까지 읽었는데 2장은 2장이 완결되면 읽어야 겠습니다.
1장의 명대사는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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