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욱
작품명 : 패왕악신
출판사 : 청어람
이번에 패왕악신 7권을 봤습니다
처음엔 소드마스터나 대량학살 마법따위가 없는 순수 전사와 기사들의 싸움이여서 독특한 맛에 봤었는데
보면 볼수록 스토리에 빨려들어가고 있어요
자기 잘난맛에 사는 바보가 천채로 불리는 소설이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들이 각자 개성을 가지고 자기 능력을 발휘합니다
거기에 7권에선 최종보스, 황제가 나타나서 주인공이 짜고 있는 판을
아예 뒤집어 버리네요 ㄷㄷ
자기 손에 놀아나는 투견이 아니라 자기조차 물 맹수를 찾는다는
황제의 위엄이 제대로 드러난것 같았습니다
주인공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작가님이 이정도 퀄리티로 완결까지 가주신다면
오랫만에 지갑을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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