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협기행 6권

작가명 :정구

작품명 : 금협기행

출판사 :

금귀가 갈수록 쎄지는군요

이번에는 죽을 위기까지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권에서 정말 웃긴 장면이 있었습니다.

몽현이가 법공스님 머리를 쓰담쓰담 하는 장면에서

네이트 판에 톡된 글들 중에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머리를 쓰담쓰담 당하는 걸 좋아한다는 글들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웃기더군요..

그러다가 스님 머리를 짝 하고 때리더니..

"찰지구나~"

이 대사에서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

아. 넘 웃겼어요..

금협기행. 6권까지 왔는데 여전히 재밌더군요

요즘 책들은 이정도 오면 초반의 흥미가 떨어지던데

정구님 책은 뒤로 가도 여전히 재밌는 듯 합니다.

요공씨랑 마지막에 대화할 때 끊은 장면은

아쉬웠습니다.

다음권이 기대되네요..ㅋ

[로하스]

요성이 원한 게 봉마장인것 같더군요. 대왕채의 마할머니랑 요성이 왠지 무당 출신인 듯한 느낌입니다.

[공법]

대여점 갈 때마다 없더군요 아~보고싶다

[라휄]

아직 책방에 들여놓지도 않았습니다 ㅠㅠ

[풍이풍]

재미짐

[용세곤]

반품크리..

[여유롭다]

대여점 말고 만화방에 가세요
만화방에 가면 바로 볼 수 있지요^^

[후회는늦다]

만화방은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거나 놀고먹는 사람들이(예:고시촌) 많지 않은 이상 생각보다 없습니다. 만화방이 참 시간때우긴 최고긴 한데... 그 발냄새와 총각냄새를 못 버티면 가기 힘들기도 하고... ㅋㅋ 아우 발냄새 쩔... 그들의 자세는 어찌그리 한결같은지 ㅜ_ㅜ

[여유롭다]

아..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저는 학교앞 만화방에서 주로 보는데..
우리 동네 만화방에는 없던 것 같았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