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무당마검
출판사 :
화산질품검에 이어 무당마검을 다 보았다. 3일만에 쾌거.(더빨리 읽을 수도 있었지만 일정이 여의치 않으니...)
우선 개인적인 느낌은 화산질풍검과 같이 호쾌한 맛은 있지만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1~5권까지의 몽에서의 전투씬은
북풍단의 주요 인물들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장이였다. 솔찍히 화산질풍검을 보면서 예상했던 내용과는 많이 달랐다. 6권초입이 되서는 8권이 마지막 권인대 3권안에 어떻게 무림에서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려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과연 한백림 작가님은 다르시다. 라는 감탄이 나왔다. 여타 무협소설이였으면 5권이상의 분량이 나와도 되었을 만한 내용을 깔끔하게 녹아 있었다. 화산질풍검을 보면서 무당마검에 대한 군금증이 일었던것 처럼 무당마검은 그뒷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군금증을 일으킨다. 왜 천잠비룡포가 빨리 끝나고 그 뒷이야기들을 보고 싶어하는 독자가 많은지도 깨닷게 되었다.
천잠을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확실히 천잠은 앞에 이야기인 화산질풍검과 무당마검과는 연결되는 부분이 적은것 같다. 그래서인가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첨잠이 빨리 끝나고 다른이야기들이 나왔으면 좋을 꺼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금봐서는 15권 내지 18권은 가야 완결이 나지않을까 십지만 무당마검의 무림이야기 3권을 보듣이 더 줄이 실수도 있겠다 싶다. (15권이하는 힘들꺼 같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몽과의 전투부분이 무당마검에 너무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지않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쟁신은 이미 강철의 열제에서 궁극을 맛보았기에...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후 모든 쓰리즈가 끝나면 책을 모아야 겠다는 수집욕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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