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화산질풍검
출판사 :
아...2일 걸렸습니다. 화산질풍검을 다읽는대.
한백림작가님의 작품을 처음으로 본것이 천잠비룡포라 나머지
작품들이 보고싶어서 찾게 되었습니다. 무당마검은 아직 못 읽었고
화산질풍검만 읽은 상태입니다.
본격 적으로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정말 재미있고 호쾌한 한편의
서사시를 보는듣한 느낌의 작품이였습니다.
소설을 읽기 시작한지 10년. 약 8천권(그냥 권수로) 가량의 작품을
읽었지만 그중에서 top10안에 들정도로 감명 깊었습니다.
특히 청룡의 대사 중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 들이는 사람. 먼져 욕하기 보다는 자신을 밝히는 사람. 성장하고 나아가 한 가운대 우뚝선 사람이 되어라." 이 말은 한백림작가님 자신과 이 작품을 읽은 사람들에게 던져주는 하나의 화두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아. 주작의 대사중 " 목숨을 걸어라. 너에겐 치열함이 없다."라는 말도 기역에 남습니다. 목숨을 걸수 있는 일. 무었인가를 해내고자 온 열정을 쏟아본 일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들게해 인생에 있어서 그러한 일을 찾아야 하겠다라는 목표를 하나 추가하게해 주었습니다.
무언가 하나의 목표. 하나의 길을 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듣한 무협이였고. 무엇보다 청풍이라는 케릭터는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무당마검도 봐야 알겠지만 주인공 케릭터가 청풍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들었습니다. 기대가 되내요.
마지막으로 요 근 3년동안 읽은 작품중에서 끝마무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 용두사미들을 너무 많이 봐놔서. )
끝으로 화산질풍검을 못 보신분들에게 한 말씀드리자면 정말 재미도 있지만 그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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