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정말 잘 쓰여진 작품-열방전

작성자
Lv.37 마타룡
작성
15.04.05 21:57
조회
4,718

제목 : 열방전

작가 : 차마

출판사 :
무협소설을 읽은지 벌써 30년, 좋은 작가에 재미있는 작품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열광했던 용대운 작가님의 소설들, 깊은 맛과 울림이 있었던 장경님의 작품들, 언제나 기다림을 주던 임준욱님의 작품들, 최근 견마지로님의 주옥같은 작품들까지.. 최근 차마님의 열방전을 읽고 빼어나게 수려한 문장에 먼저 놀랐고, 그 내용과 구성에 찬탄을 했습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나, 내가 읽은 그 어떤 무협보다 설레였고 깊은 여운이 있는 열방전.. 많은 글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지만 막상 읽을만한 글은 없는 요즘..

보석같은 작품 열방전을 무협 매니아 여러분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5.04.06 17:12
    No. 1

    연중상태라는 것이 아쉽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4.09 19:19
    No. 2

    초중반 부분은

    전율하면서 읽었습니다.

    주인공을 사모하는 한량이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

    글의 흡입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더군요

    정말 훌륭했는데

    뒷심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기만손
    작성일
    15.04.14 10:45
    No. 3

    어찌하여 연중인 작품을 추천하셔서 이런 고통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핏빛여우
    작성일
    15.07.22 17:42
    No. 4

    이 추천글읽고 현재 연재분까지 봤습니다.
    초반부분은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구무협같은 신무협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갈수록 패턴이 똑같고 전개가 너무 늘어지는데다가 작가분이 생각하시는것을 글에 모두 담지 않아서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종종있더군요. 글이 어려워서 그렇다기 보다는 중간중간에 내용을 생략을 한다고 할까요? 특히 후반 연재글에서 그런것이 심합니다.

    또한 초반에 나왔던 곽기문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강렬했고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지 몰입이 잘되었지만 현재는 주연같이 등장한 캐릭터가 주인공이 됨으로써 몰입이 쉽지 않군요.

    - 재미없는 글은 아니기때문에 좀더 묵혀두었다가 읽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
    (가을쯤에 연재를 다시 한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161 무협 연재된 진가도 2부를 보고 난후 ... (스포)_ +12 Lv.1 무다무다 15.05.18 10,489 0
29160 현대물 플레이 더 월드 - 합법 마약 같은 소설. 돈... +20 Personacon 만능개미 15.05.16 7,430 11
29159 퓨전 범죄의 도시 추천합니다 +1 Lv.22 파삼파삼 15.05.15 3,050 2
29158 기타장르 하기 힘든 말 을 읽고 +2 Lv.22 무한오타 15.05.13 2,009 2
29157 퓨전 소환학개론 - 담덕 +9 Lv.60 카힌 15.05.12 8,546 5
29156 퓨전 노벰버 레인 재추천 +6 Lv.50 육사 15.05.12 3,559 4
29155 SF 전과는 조금 다른 노벰버 레인 +3 Lv.5 니플헤임 15.05.09 3,073 7
29154 현대물 이능력자 강철의군주 추천합니다 +3 Lv.59 붕어빵빵 15.05.09 4,224 9
29153 퓨전 노벰버레인, 선작이 퀄리티를 못 따라가는 ... +10 Lv.32 책방일꾼 15.05.08 5,195 17
29152 일반 공참작 감상평과 아쉬움... +4 Lv.1 [탈퇴계정] 15.05.05 2,630 4
29151 무협 장경님의 검명을 읽고 +6 Lv.50 대디베어 15.05.03 5,314 6
29150 판타지 요즘읽은 장르소설27 +13 Lv.2 DrBrown 15.05.02 6,633 1
29149 무협 연쌍비 작가님 포효하다 +7 Lv.78 쁘띠아빠 15.05.01 4,067 4
29148 판타지 생존투쟁기를 읽고... +4 Lv.99 별일없다 15.04.27 4,325 0
29147 무협 드디어 드디어... 6년을 기다린 진가도 2부... +10 Lv.28 살아서 15.04.27 5,561 2
29146 스포츠 울트라-임영기 +5 Lv.9 합리적인삶 15.04.27 5,090 3
29145 현대물 클로저-서은결 +3 Lv.9 합리적인삶 15.04.25 3,631 10
29144 기타장르 더스트-글라딘 +9 Lv.9 합리적인삶 15.04.25 5,659 5
29143 추리 공허한 십자가 를 읽고 +4 Lv.22 무한오타 15.04.23 4,117 0
29142 퓨전 마지막한자님의 히어로 메이커를 읽고 +4 Lv.35 더위로 15.04.23 4,496 6
29141 판타지 레시드 +6 Lv.7 가을날 15.04.21 3,108 7
29140 무협 자유로운 영웅의 일대기 도지도 +1 Lv.2 스펀지송 15.04.19 3,207 3
29139 무협 장경님 신작 검명 강력 추천합니다. +20 Lv.15 무판비 15.04.08 10,927 8
29138 판타지 죽어야 번다를 읽었습니다. +18 Lv.1 라그랑지 15.04.18 5,582 7
29137 기타장르 석민이 문피아 추천 소설 2015년 4월 15일 +8 Lv.76 석민이 15.04.16 6,555 2
29136 일반 프리미엄 선호작. +5 Lv.12 바위떡 15.04.14 4,791 1
29135 판타지 탑을 올라가는 그들의 이야기 2가지 Lv.99 낙시하 15.04.13 2,556 3
29134 무협 놀랍다! 풍운사일! +7 Lv.2 무림식객 15.04.09 5,602 3
29133 SF 전글 인터스텔라에 대한 '과학적' 용어 재... +13 Lv.1 RedBull 15.04.08 2,501 1
29132 SF (스포)인터스텔라로 보는 개연성과 과학적... +12 Lv.30 서은결 15.04.07 3,145 1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