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32권, 발간소식듣고 바로 구매한뒤 감상...(약스포)

제목 : 묵향 32

작가 : 전동조

출판사 : 스카이북

 

지금도 묵향을 읽는 분들은 대부분 저랑 마찬가지 심정이실거같아요.

재미보다는 정때문에 읽게되는 책...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궁금한 책이죠.

 

이번 32권도 내용은 크게 볼 건 없었습니다.

발간 속도에 비해서 진행속도가 너무 느린게 아닐까싶어요...

독자들이 원하는건 라이 3권이아니라, 묵향 32권일텐데요.

 

항상 읽을때 무표정하게 쭉 읽고, 항상 실망하면서도

다음권을 기다리게되는건 아직 전동조작가님이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고

믿고있어서일까요

 

다음 권은 이번권보다 좀 더 나은 글로 출간됬으면하고 바래봅니다.

[낙월신검]

작가의 대한 믿음을 작가는 늘리기 신공으로 보답하는게 참 씁쓸하죠.

[[탈퇴계정]]

개인적으로도 참 씁쓸합니다. 요근래 몇 권을보면
책에대한 애정자체가 없어지신것같아요.
아에 연중을하더라도 그냥 끝내버리고 새롭게 이야기를 시작하는게 낫지 않으실까싶을정도...

[칠월오일]

작가 스스로 좀 쪽팔린줄 알았으면 좋겠네요.

[8walker]

이제 정리할때가 됐는데...

[허생전]

그나마 출간이라도 좀 빠르면 몰라도 극악의 출간속도.....

[핏빛여우]

그만 좀 나왔으면 합니다....

[미그미]

이거 읽을 기력이 남으시다니 대단하심.

[투덜이아르]

나온거 보고 아무생각 없이 빌려봤다가 반도 못 읽고 반납했습니다. 이제 앞에 내용이 생각나지도 않아요 -_-;;

[크크크크]

진짜 적당히 우려먹어야지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사실 저번에 묵향 무협은 수작이었다! 판타지 가서 시궁창이 되서 그렇지! 이런 감상글을 읽고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읽어봤는데 무협도 뭐 썩 재밌지도 않더구만요. 그냥 저냥 평타글 수준...

그땐 눈에 뭐가 씌웠나...

[뉴진스토끼]

아직도 보는분들이 계시는군요..

[Asyih309..]

이것 아직도 보는 사람 있네요. 신기해요.

[불타는또치]

주인공 호구짓에 질리는데도 억지로보다가 더이상은 안보게된소설...성격 나쁜데 결과적으로 어찌그리 호구짓만하는건지 교주가하란거 다하다가 통수, 판타지에선 동맹국에 이용만당하다 통수, 다시 무협와서는 정파놈들에게 통수맞고 근데 어찌된게 제대로된 복수란걸 하지는않음 악마라고 욕먹는데 사실은 생불

[별일없다]

일단 묵향 죽을때까지는 샀는데 그다음부터는 구매 안했음.. 그냥 묵향 죽음과 동시에 묵향이 끝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림편으로 다시 돌아온다면 모를까..

[마천회]

아직도 사서 보시는분이 계시다니 인내심이 대단하시네요.

[파레토]

작가님은 묵향을 퇴직연금으로 보시는 듯.......
70대에도 신간 내실듯

[바스레이]

애초에 전동조 작가도 글렀지만 이딴 책을 사서 보는 사람이 더 문제죠.
그리고 전동조 작가한테 뭘 바라나요 ㄷㄷ
애초에 묵향이 처녀작이자 마지막 작품일텐데...
독자들이 묵향 같은 막장소설을 외면해야 장르시장에서도 양질의 작품이 구별되는데
괜찮은 소설들은 대여점에서 빌려보면서
묵향 같은 소설을 사서 보는 현실이 아이러니네요.

[[탈퇴계정]]

제가 문제인가보군요.
개인적으로 판타지,무협소설들 최근에 읽은 적은 없습니다. 그리 좋아하지도않구요.
묵향은 예전부터 읽어왔던 책이라 구매했던거구요. 기대하고말고는 제 마음이지,
당신이 판단할건아닙니다.
장르소설 포기하기는 어차피 예전부터 포기했고,
돈을 안버는 처지도 아닌마당에 이제는 대여점에 손때낀 책 빌려 읽지도 않습니다
내 돈주고 내가 사서 보는거고.
장르소설들의 미래를 걱정하기는 싫네요.
그렇게 대여점책이 아닌 사봐지는 책이 될려면 장르소설계 작가들이 글을 잘쓰면될일이죠.

[몰과내]

마음이 이해가는데 욕할 대상이 틀렸음...

[흑봉황]

애정으로 보고 있는데
진짜 요새 더이상 못 볼거 같음. 그나마 비뢰도보단 좀 낫긴 한데..
스토리 너무 노잼; 진행도 안되고..

[다단]

처음 기획처럼 1 ,2 ,3 부로 끝냈으면 무협에 길이 남을 수작이였죠 ..
아마 묵향이후 차원이동이라는 신 종류가 생겼으니 ..

4부라는 미명아래 .책이 개판된 케이스죠

[야웅스]

오래전 묵향 보느라 밤을 꼴딱 세던 날들이 있었는데... 지금는??
전동조씨 생각은 대충 텍스트로 찍어내면 통장에 나름 돈이 들어오니 그맛에 완결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주구장창 하다가 돈떨어지면 여지없이 찍어내는거뿐이죠

[의설]

이미 스토리는 다 써놓으시고 출간일자만 계속 조절하는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냥 잊을만 하면 나타나고..그때되면 빌려보는 정도 책?

[거수신]

비뢰도랑 묵향은 참...
박수칠 때 가지 출판사 욕심인지 작가 욕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누군가의 욕심으로 망한 작품...

[진풍류남아]

현재는 아쉽게 되었지만. 그렇다고까지 해서 그렇게 욕하실 것까지야...ㅎㅎ
묵향과 비뢰도를 욕하려거든 그보다 못한 소설도 여기저기 산재해있습니다만...

[신기淚]

잘 할수 있는데 안그러면 더 욕먹는 법이죠.

[야수의밤]

....이거 아직 완결 안났나요;;
무표정으로 쭉 읽고 실망한다는 글이 참.. 가슴 아프네요.

[짐씅]

그넘의' 정(?)'때메..으...